‘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시동
태양광 모듈, 수상태양광 부유체 및 에너지 저장장치 제조시설 유치
[SNS 타임즈] 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협력지구) 조성’에 시동을 걸었다.
▲ 새만금개발청 네모이엔지, 레나인터내셔널 협약식 장면. (사진= 새만금개발청/SNS 타임즈)
새만금개발청은 9월 11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레나인터내셔널(태양광 모듈 및 에너지 저장장치), ㈜네모이엔지(수상태양광 부유체 및 에너지 저장장치)와 생산공장 설립에 관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 새만금개발청 네모이엔지 협약식 장면. (사진= 새만금개발청/SNS 타임즈)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 임민영 전라북도 새만금추진지원단장, 안창호 군산시 경제항만국장, 임우순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장, 이종조 ㈜레나인터내셔널 대표, 윤석진 ㈜네모이엔지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 새만금개발청 레나인터내셔널 협약식 장면. (사진= 새만금개발청/SNS 타임즈)
이번 기업 유치는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구축의 신호탄이 되는 의미 있는 사업으로, 새만금개발청은 관련 기업과 연구소, 인증센터 등을 집적화해 대한민국의 대표 신재생 융·복합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레나인터내셔널은 2018년~2020년 새만금 산업단지 2공구 76천㎡에 555억 원을 투자해 ‘태양광 모듈* 및 에너지 저장장치’를 생산하고 120여 명의 고용을 창출할 예정이다.
* 태양광 모듈: 태양전지를 종횡으로 연결해 결합한 형태로 개별 태양전지에서 생산된 전기가 모듈에 동시에 모이게 됨
㈜레나인터내셔널은 국내 기업인 ㈜금강이엔지가 중국의 신재생에너지 기업인 르네솔라*와 합작해 설립한 외국인 투자기업으로 반조립 부품을 조립해 완성품으로 생산하는 방식으로 태양광 모듈을 제조하고, 에너지 저장장치와 태양광 구조물도 함께 생산할 계획이다.
* 르네솔라(RENE SOLA): 태양광 모듈 및 태양광 전지 제조 기업(매출액 930백만 달러, 시가총액 95백만 달러, 2.4GW 모듈 생산능력)
㈜네모이엔지는 2018년~2022년 새만금 산업단지 2공구 66천㎡에 475억 원을 투자해 ‘수상태양광 부유체 및 에너지 저장장치’를 생산하고 300여 명(직접고용 100, 협력업체 200)의 고용을 창출할 예정이다.
㈜네모이엔지는 전남 나주의 강소 기업으로, 기존 사업의 확장을 위해 투자처를 찾던 중에 새만금의 미래 발전 가능성을 높게 판단해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나인터내셔널 이종조 대표는 “전북 출신으로서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이 될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네모이엔지 윤석진 대표는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는 관련 기업이 세계로 도약하는 큰 기회이자 도전이 될 것이다. 우리 기업도 이번 새만금 투자를 통해 부유체 전문기업에서 재생에너지 종합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 전기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은 “개청 5주년을 맞은 시점에 이번 투자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 오늘 협약을 시작으로 새만금은 미래 신산업인 재생에너지의 새로운 거점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 새만금과 더불어 투자기업도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새만금에 더 많은 국내외 기업이 투자할 수 있도록 조속히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임대단지 확보 등 투자여건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투자 위치도. (제공: 새만금개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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