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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손 치료법' 쥐 암 치료 실험  87.9% 완치율 기록... 미 3개 대학 4차례 걸쳐 진행
자료 이미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이 없음. /SNS 타임즈

논란의 '손 치료법' 쥐 암 치료 실험 87.9% 완치율 기록... 미 3개 대학 4차례 걸쳐 진행

미국 과학자들의 놀라운 연구 결과... '회의론자들도 치료 효과 나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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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대호 기자

[SNS 타임즈] 해외 과학 전문 매체 'Subtle Energy Science'가 최근 보도한 바에 따르면, 과학계에서 오랫동안 논란이 돼 온 '손을 얹는 치료법(laying on of hands)'이 실제로 암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주목받고 있다.

해당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2000년 윌리엄 F. 벵스턴(William F. Bengston)과 데이비드 크린슬리(David Krinsley)가 수행한 이 연구는 쥐의 유방암 치료에서 87.9%라는 놀라운 완치율을 기록했다.

회의론자들도 치료 효과 나타내

서틀 에너지 사이언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 연구의 가장 흥미로운 점은 치료를 수행한 사람들이 모두 회의론자였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경험 있는 치료사 대신 학생과 교수진을 포함한 회의적인 자원봉사자들을 선택했다. 이들 중 누구도 처음에는 치료법을 믿지 않았으며, 많은 이들이 이 연구를 자신들의 순진함을 테스트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해진다.

보도에 따르면 연구진은 "실험 치료사들 중 누구도 믿는 사람이 없었지만, 실험이 진행되면서 그들은 자신의 쥐가 살아남기를 분명히 희망했다"고 밝혔다.

체계적인 실험으로 입증된 효과

해당 보도에 따르면, 실험은 퀸즈 대학, 세인트 조셉 대학, 그리고 애리조나 주립대학에서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유방 선암종에 감염된 쥐들은 일반적으로 주사 후 14-27일 내에 100% 사망률을 보인다고 한다.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실험군 쥐들은 매일 1시간씩 치료사들이 케이지 주변에 손을 대고 치료를 받았으며, 직접적인 접촉은 없었다. 대조군은 별도의 실험실에 분리되고, 일부는 다른 도시에 보관돼 우연한 치료 노출을 방지했다고 전해진다.

놀라운 결과와 패턴

서틀 에너지 사이언스의 보도에 따르면, 33마리의 실험군 쥐 중 29마리(87.9%)가 완전한 관해(완치)를 달성했다고 한다. 치료받은 쥐들은 종양에 '검은 부분'이 나타난 후 궤양, 내파, 상처 치유의 예측 가능한 패턴을 보였으며, 완치된 쥐들은 정상 수명인 약 2년을 살았다고 전해진다.

흥미롭게도 현장 대조군(26마리)에서도 69.2%의 관해(완치)율을 보였는데, 이는 치료사들이 우연히 이들을 관찰했기 때문으로 분석되었다고 한다. 반면 원격지 대조군(8마리)은 0%의 관해율을 보이며 27일 내에 모두 사망했다고 보도됐다.

면역 반응과 재발 방지

완치된 쥐들은 재주사된 암세포에 대해 면역을 보였으며, 큰 궤양에도 감염이 발생하지 않았다. 이는 치료가 면역 체계를 자극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연구는 또한 치료 능력이 학습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비전문가들이 몇 주간의 훈련만으로 치료 효과를 나타낼 수 있었다. 연구진은 "이 기법들은 어떤 종류의 믿음도 포함하지 않았으며, 명상, 집중된 시각화, 영적 수행, 또는 생활 방식의 변화도 포함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과학계의 과제

이 연구는 과학계에서 오랫동안 재현성 문제로 논란이 되어온 치료 현상에 대해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연구진은 "심령 현상 일반과 특히, 치료를 연구해온 연구자들은 현상의 명백한 불안정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어왔다"고 지적하면서, 이번 연구가 재현 가능한 결과를 보여준 것에 의미를 부여했다.

하지만 이러한 결과가 인간에게도 적용될 수 있는지, 그리고 다른 연구팀들이 같은 결과를 재현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추가 연구와 과제를 부여하고 있다.


※ 이 기사는 과학적 연구 결과를 보도하는 것으로, 의학적 조언이나 치료 권고가 아닙니다. 건강 문제가 있을 경우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 Copyright, SNS 타임즈 www.sns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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