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scribe to Our Newsletter

Success! Now Check Your Email

To complete Subscribe, click the confirmation link in your inbox. If it doesn’t arrive within 3 minutes, check your spam folder.

Ok, Thanks

내포신도시 글로벌 교육 허브 제안

이상근 충남도의원 "공립형 국제학교 설립 시급"... 교육국제화특구 활용한 차별화 전략 제시

정대호 기자 profile image
by 정대호 기자
내포신도시 글로벌 교육 허브 제안
이상근 충남도의원은 17일 제36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내포신도시 공립형 국제학교 설립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하며, 충남도와 충남교육청의 협력을 통한 신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SNS 타임즈

[SNS 타임즈] 충남도의회가 내포신도시를 글로벌 교육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제시했다.

이상근 충남도의원은 17일 제36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내포신도시 공립형 국제학교 설립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하며, 충남도와 충남교육청의 협력을 통한 신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내포신도시의 현 상황을 진단하며 "충남의 행정중심도시이자 혁신도시로 급성장하고 있는 내포신도시의 발목을 잡는 것은 교육 인프라 부족"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글로벌 시대 필수 요소인 국제화 교육기관의 부재가 도시 발전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공립형 국제학교 모델의 가능성

이상근 의원은 경기도 안산시의 국내 최초 공립형 국제학교 설립 추진 사례를 언급하며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국제학교가 더 이상 일부 계층만의 교육기관이 아닌, 지역 전체의 글로벌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혁신적 공교육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다"는 것이다.

충남은 이미 당진, 천안, 홍성‧예산 지역이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되어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법적‧제도적 토대가 구축되어 있다. 이 의원은 "이런 기반을 적극 활용한다면 내포신도시 국제학교 설립은 충분히 달성 가능한 목표"라고 설명했다.

교육을 넘어선 지역발전 효과 기대

내포신도시 공립형 국제학교 설립이 가져올 파급효과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이 의원은 "단순한 교육기관 설립을 넘어 충남 교육 수준 향상, 외국인‧다문화 가정의 안정적 정착 지원, 인구 유입 촉진, 지역균형발전, 국제도시 위상 강화 등 다층적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구체적인 실행 방안으로는 ▲충남도-충남교육청 협력 기반 로드맵 수립 ▲공동 행정‧재정 지원 체계 마련 ▲내포신도시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도민 참여를 통한 신뢰도 높은 학교 모델 구축 등을 제안했다.

이상근 의원은 "공립형 국제학교는 충남 학생들에게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충남을 국제교육 선도 지역으로 도약시킬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충남도와 충남교육청이 사명감을 갖고 적극 추진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 Copyright, SNS 타임즈 www.snstimes.kr

정대호 기자 profile image
by 정대호 기자

Subscribe to New Posts

Lorem ultrices malesuada sapien amet pulvinar quis. Feugiat etiam ullamcorper pharetra vitae nibh enim vel.

Success! Now Check Your Email

To complete Subscribe, click the confirmation link in your inbox. If it doesn’t arrive within 3 minutes, check your spam folder.

Ok, Thanks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