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횡단 등 보행자 사망사고 줄이기 총력
교통사고 발생사례를 중심으로 노인복지관 및 경로당 순회교육 실시
[SNS 타임즈] 올들어 6월말 현재 대전 지역은 총 45명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이중 65세이상 노인사망자가 21명으로 나타나 대전시에서는 어르신들의 무단횡단 근절 등 안전교육을 강화해 나간다고 7일 밝혔다.
또 지난 6개월 동안 대전시내에서는 총 3,549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이중 보행자사망이 26명, 부상이 798명으로 나타나는 등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 65세이상 노인은 사망 21명, 부상 579명 / 12세이하 어린이는 사망1명, 부상 200명
특히 보행자 사망의 대부분이 무단횡단을 비롯한 ▲이동 중 핸드폰사용으로 전방주시 소홀 ▲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한 보행자 미 발견 등의 사례가 대부분이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지난 6일 법동 보람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9월말까지 경로당 및 노인복지회관 등 총 200여개소의 시설을 방문해「찾아가는 교통 안전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교통안전강사를 통해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교통사고 발생사례를 담은 동영상 교육을 시작으로 ▲횡단보도 건너기 체험 ▲올바른 보행 익히기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어르신들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 법동 보람아파트경로당 어르신들 교통안전 교육 장면. (사진= 대전시/SNS 타임즈)
교육에 참석한 이양수 (사)대전광역시 보람아파트경로당 노인회장은 “멈추고, 살피고, 건너고라는 안전한 도로횡단 3원칙을 체험할수 있어서 의미있었다”면서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이렇게 많이 발생하는지 이해할수 있었다”고 말했다.
▲법동 보람아파트경로당 어르신들 교통안전 교육 장면. (사진= 대전시/SNS 타임즈)
양승찬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우리시에서는 2030년까지 OECD중간 수준의 안전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시설물 보강과 안전교육 강화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준법․실천”이라고 말했다.
* 2016년기준 자동차 1만대당 사망자수 1.37명을 0.8명까지 낮춘다는 의미임
그 동안 대전시는 무단횡단 방지를 위해 간이형 중앙분리대설치를 비롯해 ▲교통사고 다발 교차로 안전펜스 설치 ▲ 단보도 집중조명시설 설치 ▲교통사고예방 안전도우미 운영 ▲대로변 불법 주․정차 단속을 물론 화물자동차, 대형버스에 대한 밤샘주차 허용장소 外 주차단속 등을 강화해 왔었다.
또 무단횡단 안하기, 불법주․정차 안하기, 난폭․얌체운전 안하기 등 “나부터 지킨다” 교통질서 3대실천운동 생활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시민 참여형 안전문화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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