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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만족한 홍대 메타버스 아카데미 1기 수료식

‘학생은 100점 만점, 교수는 93점 평가‘... 행복한 아쉬움 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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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편집팀
모두가 만족한 홍대 메타버스 아카데미 1기 수료식

[SNS 타임즈] 지난 7월 처음 1기를 시작하며 시험대에 오른 홍대 메타버스 융합SW 아카데미가 멘토-멘티-교수 삼박자가 만족하는 성과를 내고 막을 내렸다.

▲ 홍대 메타버스 융합SW 아카데미 최종 발표회 및 1기 수료식에 등록 중인 교육생들 모습. /SNS 타임즈

홍대 메타버스 융합SW 아카데미 사업단은 지난 16일 1기 발표회 및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그간 6개월의 성과를 발표하고 수료라는 마침표를 찍는 성격이다. 52명 수료자 중 팀과 개인별로 총 10팀이 발표회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발표회 결과 1등은 서커스타임 프로젝트팀에게 돌아갔다. 언리얼 엔진(UNREAL ENGINE)과 3ds MAX 등 전문 툴을 이용해 서커스 테마라는 신선한 소재를 적용한 실사 그래픽 공포 개임을 제작했다. 이 팀은 전문화된 파트별 분업화로 프로젝트의 질을 최대로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을 구사했다. 전체를 조율한 김재현 팀장 외에 이펙터와 레벨디자이너, 애니메이터, 모델러 등 실제 개발사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전문 팀을 구성했다.

▲ 이번 최종 발표회에서 1위를 차지한 서커스타임 프로젝트와 김재현 팀장. /SNS 타임즈

반면, 2등은 사라져가는 농촌의 위기를 모티브로 미래의 아이들이 가상 농촌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한 바밍 팀에게 주어졌다.

바밍 팀의 임고은 교육생(홍대 디자인컨버전스학부)은 “아이들이 가상공간에서 본인이 선택한 작물을 기르고 재배하는 경험을 통해 자신이 키운 작물을 실물로 받아보며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고, 농촌 사회를 활성화하는 데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또, 3위는 퇴적된 가치의 재발굴을 기치로 내건 ‘디자인 멸종 팀’이 수상했다. 디자인 멸종 팀은 전시를 통해 디자인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고찰하고, 새로운 가능성 탐구를 시도했다.

이외에도 개인별 종합점수를 환산해 교육 우수상이 총 5명(김경주, 김재현, 박지용, 이소정, 임고은)에게 주어졌다. 개인 종합점수 환산은 발표회 점수와 개인별 점수를 합산해 이뤄졌다.

이번 평가에는 그동안 아카데미 멘토로 참가했던 ㈜칼리버스, ㈜툰스퀘어, ㈜슈퍼래빗게임즈 소속 7명이 맡았다.

▲ 최종 발표회를 평가하고 있는 멘토단(사진 위)과 공지훈 총괄 멘토. /SNS 타임즈

툰스퀘어 기업부설연구소장 공지훈 총괄 멘토는 “기업의 노하우를 대학에 전달한다는 취지에 따라 회사 노하우를 직접 가르치는 강사와 멘토 역할을 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공 소장은 ”처음에는 걱정도 많이 됐다. 처음 시도이기도 하고 메타버스라는 신기술을 전수하는 리스크 때문에 걱정도 있었지만, 모집도 원활했고 유사 전공자들 위주로 구성되면서 순조롭게 진행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발표 결과를 지켜보면서 짧은 기간에 생각보다 기대 수준이 높고, 다양한 기업에 이력서를 보내 성과를 내는 등 실적을 거두고 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번 아카데미 사업단의 총괄 PM을 맡고 있는 소프트웨어융합학과의 문소영 교수는 “초반 시작보다 더욱 풍성해지고 성과도 좋았다. 학생들 만족도도 높을 뿐 아니라 작품 결과가 훌륭해서 매우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 아카데미 사업단 총괄 PM 소프트웨어융합학과 문소영 교수. /SNS 타임즈

그는 특히 학교 측에도 공을 돌렸다. 문 교수는 “총장님과 부총장님도 관심과 함께 큰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2학기부터의 학점 지원이나 기숙사 제공 등 교육 진행 애로사항 등을 많이 해결해 주셨다”고 다시 한번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문소영 교수는 초반에 우왕좌왕한 부분도 없지는 않았지만, 정말로 강사님들의 헌신적인 지도와 이를 열성적으로 따라 주는 학생들 덕분에 오늘과 같은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총괄 PM으로서 이번 1기 아카데미의 전체적인 평가 점수를 묻는 질문에는 취업 성과율과 수료율 등 목표 달성과 사업단의 물심양면 지원 등을 감안하면 자만하지 않음을 전제로 93점을 주고 싶다고 답했다.

이번 교육 과정 중 10월과 12월 최종 취업이 확정된 3명의 학생들 또한, 교육의 수준과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 거침없이 100점이라는 점수를 부여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1기 아카데미의 취업 대상자 14명 중 11명이 취업 및 인턴에 확정된 상태며, 수강생 또한, 메타버스 융합SW 아카데미 사업단의 1차 년도 목표인 50명을 넘겨 52명이 수료했다.

참고로 언리얼 엔진(Unreal Engine)은 미국의 에픽게임즈에서 개발한 3차원 게임 엔진이다. 1994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한 개량을 통해 발전되고 있으며, 수십 개의 비디오 게임에 사용되고 있는 미들웨어 솔루션이다. 또, 3ds MAX는 세계적인 그래픽 전문사 Autodesk의 3D 모델링과 애니메이션, 렌더링 및 시각화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위키백과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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