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하나가 된 지구촌 축제
제10회 세계인어울림한마당 성료, 대전시민과 외국인 화합의 장
[SNS 타임즈] ‘제10회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지난 27일 대전 보라매공원에서를 열려 대전시민과 외국인 주민 2만 여 명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구촌 축제로 막을 내렸다.
▲ 허태정 시장 '제10회 세계인어울림한마당' 축제 개회사 장면. (사진= 대전시/SNS 타이임즈)
이날 축제는 대전시민과 외국인주민들이 직접 부스 운영자로 참여하고, 서로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따뜻한 마음과 우정을 나누는 소통·화합·나눔을 실현해 눈길을 끌었다.
▲ '제10회 세계인어울림한마당' 축제 장면. (사진= 대전시/SNS 타이임즈)
소통과 화합의 행사에서는 페루의 민속무용을 시작으로 우즈베키스탄과 중국문화공연 등이 이어졌다. 특히, 공식행사에서 선보인 가나 유학생들의 공연은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아시아, 유럽, 남미 등 20여 개 국가의 원주민들이 직접 만드는 세계음식장터의 먹거리는 다양한 세계의 음식을 맛보기 위한 긴 줄이 이어졌고, 미니 명랑 운동회에도 많은 시민과 외국인주민이 참여해 함께 땀을 흘렸다.
이밖에 추첨을 통해 태블릿 PC, 여행용가방, 생활용품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됐으며, 나눔의 행사인 국제자선바자회는 대전시민과 외국인주민 120여 개 팀이 참여해 의류, 도서, 수공예품 등 각종 생활용품 등을 선보였다.
이날 국제자선벼룩시장과 세계음식장터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자선단체 또는 해외 재난지역의 피해복구를 위한 지원금으로 기부된다.
▲ '제10회 세계인어울림한마당' 축제 장면. (사진= 대전시/SNS 타이임즈)
허태정 대전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전시에 2만 6000여 명의 외국인 주민이 살고 있고, 여전히 문화적 차이와 사회적 편견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오늘 행사가 오래된 편견을 버리고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전시는 외국인주민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외국인통합지원센터를 설립 운영해 어려움을 해소해 나갈 것”이라며 “서로 노력하면 대전시가 대한민국에서 모두가 가장 살기 좋은 도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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