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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줄여 친환경 행복도시 만든다!’

행복청, ‘미세먼지 저감형 행복도시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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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편집팀
‘미세먼지 줄여 친환경 행복도시 만든다!’

▲ 김진숙 행복청장이 25일 언론브리핑에서 미세먼지 저감형 해복도시 추진계획을 발표 하고 있다. (사진= SNS 타이즈)

[SNS 타임즈] 전국 최고 수준의 미세먼지 수치를 기록한 세종시를 대상으로 행복청이 미세먼지 저감형 도시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관련 현장 Live 방송 기사: http:///ArticleView.asp?intNum=24386&ASection=001007)

그러나 이번 대책은 행복청 차원의 추진계획인 만큼, 세종시 전체가 아닌 행복도시를 전제로 하면서 읍·면지역 주민들에게는 여전히 불만의 여지를 남기고 있다.

김진숙 행복청장은 9.25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도시계획과 건축설계, 기반시설 설치 등 도시건설 전단계에 친환경 요소를 발굴 도입해 행복도시를 미세먼제 저감형 도시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행복청은 이를 위해 올 4월부터 미세 먼지 저감형 행복도시 추진단을 운영하고 전문가 자문과 세종시, 교육청 협업을 통해 9.25일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행복청이 밝힌 저감대책은 시급성 우선순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단기대책과 중장기 대책으로 구분해 병행 추진하기로 했다

단기적으로는 건설현장 미세먼지 관리 강화와 미세먼지 실태 모니터링 체계 구축 시범 사업, 공동주택 설계공모 시 미세먼지 저감사항 반영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중장기 대책으로 바람길을 고려한 건축물 배치와 건축물 내부 공공이동 통로 확보 등 분야별 근본 저감대책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행복청은 또, 건축도시공학연구소와 국토연구원에 미세먼지 저감 도시계획 관련 연구 용역을 의뢰해 진행중에 있어, 향후 그 결과가 도시계획 추진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날 행복청은 도시건축과 기반시설, 배출 최소화, 관리기반 마련 등 4개 분야별로 세부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행복청은 무엇보다도 도시건축 계획 단계부터 친환경 요소를 적극 발굴 도입해 도시내 미세먼지 발생을 억제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관련해, 미세먼지 저감 건축 가이드라인을 2020년 2월까지 마련하기로 했다.

우선 6-3생활권 산울리에는 바람길을 고려해 건축물을 배치하고, 정부청사나 공동대학 캠퍼스 등 공공건축물에는 친환경 자재 시공과 녹지공간 확대, 벽면녹화 등 설계와 시공 전 과정에서 미세먼지 저감 방안이 반영된 건축물 건립을 추진 하기로 했다.

아울러 에너지 자급 주택을 2019년 하반기 고운동에 78세대를 착공할 계획으로 친환경 주택건설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미세먼지 저감 기반시설 구축을 위해서는 신재생에너지 도입 지속적 확대와 전기굴절버스 도입(‘21년까지 21대)와 수소버스 도입(‘23년까지 27대), 전기 자전거 및 개인용 이동수단(PM) 도입 등 대중교통의 친환경성을 높이기로 했다.

또, 신규 도시공원 설계시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있는 바람길 숲, 차단 숲 등 도시 숲 조성 기법을 도입하고, 미세먼지 저감에 탁월한 수종도 선정해 식재할 계획이다.

미세먼지 배출 최소화 방안도 제시됐다. 공사현장의 흙, 먼지 제거 시설 설치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건설 현장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 장기간 미사용 나대지에 녹화사업을 통해 비산먼지 발생을 최대한 억제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나성동 백화점 부지에는 코스모스 등을 파종해 시험 중에 있다.

끝으로, 미세먼지 관리기반 마련을 위해 미세먼지 정보 제공 측정망을 구축해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 제공하기로 했다.

아울러 미세먼지를 광역적 차원에서 대응하기 위해 행복도시권 광역 도시계획 수립 시 미세먼지 대응방향을 제시하고 환경보전을 위한 추진과제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김진숙 청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저감정책에 대한 명확한 로드맵과 실행 시기에 대해서는 “각 추진 계획별로 초단기와 중장기 계획이 혼재돼 분류 중”이라며, “그러나 바람길 숲 조성은 당장 바로 조성하는 6-3생활권 숲 조성부터 적용 계획이며, 개인용 이동수단 PM은 세종시와 협의해 내년 1단계 중앙공원부터 적용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김 청장은 “행복도시는 새로운 도시계획과 건축정책들을 접목하기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면서, “앞으로 행복도시를 미세먼지에 대응하는 새로운 도시모델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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