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시민 발길 속 성황… 원성수 작가 출판기념회, ‘세종다운 교육’ 공감 확산
명예퇴임식 조촐하게 마련되며 의미 더해
[SNS 타임즈] 2월 7일 토요일 오후 3시 비오케이 아트센터에서 원성수 작가의 출판기념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준비된 좌석을 넘어서 약 1000여 명에 이르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이번 행사에 대한 높은 기대와 관심을 실감케 했다.
본 행사는 대학에서의 25여년 교육자의 삶을 마무리하며 대학 강단과 교육 행정 현장에서 활동해 온 원성수 작가의 명예퇴임식이 조촐하게 마련되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원성수 작가의 신간 『세종다운 교육』에 담긴 철학과 교육에 대한 성찰을 시민들과 직접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두 딸을 세종에서 교육시킨 학부모로서 그리고 국립 공주대 내 부설 유치원, 중·고교 및 부설 특수학교까지 종합적인 교육행정을 이끌며 축적한 경험과 고민들이 진솔한 이야기로 이어지자, 참석자들은 깊은 공감과 호응을 보냈다.
축사에 나선 김영숙 초대 세종여성기업인협의회장은 원성수 작가에 대해 “말보다 실천으로 신뢰를 쌓아온 분”이라고 평가하며, “교육과 지역사회, 그리고 사람을 잇는 따뜻한 리더십을 현장에서 직접 보여주신 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가 걸어온 길과 삶의 태도는 교육은 물론 지역사회 전반에 중요한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며 이번 출판기념회의 의미를 높이 평가했다.
다음으로 공주대학교 재임 시절을 함께한 교직원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전 공주대학교 조경팀 공무직원인 원용희씨는 원성수 작가 보여준 현장 중심의 리더십과 세심한 배려를 소개했다. “교수님은 늘 먼저 다가와 악수를 건네고,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을 존중해 주셨다. 한마디의 격려가 현장에서 일하는 이들에게 큰 힘이 됐다”고 회상했다.

고교 동기이자 오랜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최원철 현 공주시장은 축사에서 원성수 작가가 겪어온 삶의 과정과 교육을 향한 흔들림 없는 소신을 전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배움과 도전을 멈추지 않았던 경험, 그리고 교육을 통해 사람과 사회를 변화시키고자 했던 작가의 철학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안내했다.
이날 행사 후반부에는 북콘서트 형식의 대화가 이어졌다. 원성수 작가는 “교육이란 각자 타고난 가능성을 발견하고, 그 재능이 꽃피도록 돕는 과정”이라며, “한 사람 한 사람이 행복해지는 길을 만드는 것이 교육의 역할이자 본질”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끝까지 자리를 지켜준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교육과 사회를 잇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명예퇴임 이후에도 원성수 작가가 세종 교육을 향한 책임과 역할을 이어가겠다는 그 다짐을 보여주는 자리로 교육의 가치와 방향을 세종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는 공감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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