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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지방선거 유권자 의식조사 결과 "반드시 투표하겠다" 73.6%

투표참여 의향 유권자 91.8% 중 사전투표 할 것 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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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가령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지방선거 유권자 의식조사 결과 "반드시 투표하겠다" 73.6%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지방선거 유권자 의식조사 결과 "반드시 투표하겠다" 73.6%. 투표참여 의향 유권자 91.8% 중 사전투표 할 것 39.4%. (이미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SNS 타임즈)

[SNS 타임즈]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5월 11일부터 12일 양일간 실시한 제1차 유권자 의식조사 결과, 유권자의 78.3%는 이번 선거에 관심이 있으며, 73.6%는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조사결과를 보면, 지방선거 관심도 이번 선거에 ‘관심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78.3%로 지난 제8회 지방선거 당시 조사 결과(77.9%)보다 소폭(0.4%p) 증가했다.

투표참여 의향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73.6%로 최근 실시한 세 번의 지방선거 의식조사 결과 중 가장 많았다. ‘가능하면 투표할 생각’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18.2%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적극적 투표 참여 응답자는 만18-29세 이하 51.2%, 30대 67.8%, 40대 74.0%, 50대 78.8%, 60대 82.7%, 70대 이상 82.7%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전투표 참여 투표 참여 의향이 있는 유권자 중 ‘사전투표일에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39.4%로 나타나, 제8회 지방선거(45.2%), 제22대 국회의원선거(41.4%) 당시 조사 결과보다는 낮았으나 제21대 대통령선거(38.6%)보다 다소(0.8%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선거 사전투표율: 제21대 대선(`25) 34.7%, 제22대 국선(`24) 31.3%, 제8회 지선(`22) 20.6%

사전투표를 하려는 이유로는 ‘사전투표가 편리해서’가 39.6%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사전투표일에 미리 투표하고 선거일에 다른 용무를 보려고’ 26.4%, ‘선거일에 근무, 출장 등 부득이한 사정으로 투표할 수 없어서’ 15.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후보자 선택 기준 후보자를 선택하는 기준으로 ‘정책, 공약’을 가장 많이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자치단체장을 선택하는 데 고려하는 사항으로 ‘정책‧공약’이 26.5%로 가장 높았고, ‘능력‧경력(25.6%)’, ‘소속 정당(22.8%)’, ‘도덕성(16.9%)’ 순으로 뒤를 이었다. 만18~29세, 30대 및 40대는 ‘정책‧공약’을 최우선으로 꼽은 반면, 50대 이상에서는 ‘능력, 경력’을 최우선으로 꼽은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교육감을 선택하는 데 고려하는 사항으로는 ‘정책‧공약’ 33.2%, ‘도덕성’ 28.5%, ‘능력‧경력’이 25.4% 순으로 나타났다. 만18~29세, 30대, 40대는 ‘정책‧공약’을 최우선으로 꼽은 반면, 50대 이상은 ‘도덕성’을 최우선으로 꼽은 비중이 높았다.

공정선거참관단 운영 중앙선관위가 지난해 대통령선거부터 학회․시민단체 주도로 공정선거참관단을 구성하여 투·개표 등 주요 선거과정을 참관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응답한 비율은 43.6%로, ‘알지 못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56.4%로 더 높게 나타났다. ‘알고 있었다’고 응답한 유권자 중 공정선거참관단 운영이 ‘선거과정의 투명성과 신뢰성 향상에 도움이 됐다’는 응답은 75.0%로, ‘도움되지 않았다’는 응답(21.8%)에 비해 3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투‧개표에 정당‧후보자 추천 참관인 참여 등 공직선거 투표와 개표에 정당이나 후보자가 추천한 참관인이 참여한다는 사실은 유권자 64.1%가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사전투표한 투표지의 보관장소에 CCTV를 설치하여 개표 전까지 실시간 동영상으로 선관위가 공개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한 인지도는 46.2%로 나타났다.

딥페이크 선거영상 규제 지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처음 도입된 선거운동을 위한 딥페이크 영상 등에 대하여 규제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응답이 54.6%로, ‘몰랐다’는 45.4%에 비해 9.2%p 높게 나타났다.

투표효능감 투표를 통해 기대하는 효능감을 조사한 결과, 지난 제8회 지방선거에 비해 모든 조사항목에서 기대감이 증가했다. ‘선거를 통해서 국가 전체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는 의견에 유권자 73.9%가 동의한다고 응답했다.

또한, ‘선거를 통해서 나의 일상생활과 삶의 질이 달라질 수 있다’는 의견에는 64.1%가, ‘내 한 표는 선거결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의견에는 79.3%가 동의한다고 각각 응답했다.

선거관리위원회 평가 선거관리위원회의 활동 및 정치적 중립성 유지와 직무수행 공정성에 대해 긍정 평가가 30.3%로 부정 평가 22.2%보다 8.1%p 높게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50대(39.9%)와 40대(36.9%)에서 긍정 평가가 높게 나타난 반면, 만18~29세(19.4%)와 30대(20.3%)에서는 긍정 평가가 낮게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조사 결과 선거에 대한 관심과 투표참여 의향이 지난 제8회 지방선거보다 높게 나타났다면서, 지역의 미래를 누구에게 맡길 것인지, 어떠한 정책이 우리 동네를 더 살기 좋게 만들 것인지 유권자들이 현명하게 판단하여 소중한 주권을 행사해 주기를 당부했다.

이번 조사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하여 전국의 만 18세 이상 유권자 1,533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1일과 12일 전화면접(CATI)방식으로 실시했고, 표본프레임은 무선전화 가상번호(89.8%)와 유선전화 RDD(10.2%)를 활용했다. 응답률은 12.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며,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을 부여(2026년 3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했다. 세부 내역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Copyright, SNS 타임즈 www.sns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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