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발전 위해 체험 중심 학교환경교육 활성화
세종교육원, ‘111 실천운동’ | ‘1학교 1환경 실천운동’ 등 추진

[SNS 타임즈] 세종교육원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체험 중심의 학교환경교육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세종시교육원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체험 중심 학교환경교육 활성화에 적극나선다. 사진은 학교환경교육 진흥위원회 개최모습. (제공: 세종시교육원/SNS 타임즈)
세종시교육청 및 관내 모든 학교는 ‘매월 1일은 1회용품을 1번도 사용하지 않기(111 실천운동)’ 운동을 추진하고, 텃밭 가꾸기, 채식 급식, 환경 관련 행사 등 학교의 여건에 맞게 자율적으로 체험 중심의 1학교 1환경 실천운동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또, 환경보전 확산 및 생태감수성 함양을 위해 학교환경동아리*(초등 6팀, 중등 6팀)를 운영하며, 팀당 1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세종교육원은 중학교 교육과정 분석에 기반한 체험활동 중심의 중학교 자유학기제에 활용할 학교환경교육 교재를 개발‧보급(12월)할 계획이다.
▲ 세종시 연양초등학교 학생들이 국립세종수목원을 방문해 학교환경교육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출처: 세종시교육청/SNS 타임즈)
한편, 세종교육원은 지난 5.17일 학교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천 중심 학교환경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학교환경교육 진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교환경교육 진흥위원회에서는 학생들이 생태감수성을 갖춘 실천하는 시민으로의 성장을 돕는 세종 학교환경교육 중장기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양희 세종교육원장은 “기후 위기 시대 교육공동체 모두가 학교환경교육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실천적 환경교육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내실 있는 학교환경교육이 교육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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