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하는 명함관리 “인맥까지 관리한다”
박남구의 스토리가 이슈(31회)
▲스마트비투엠 송은숙 부사장. © SNS 타임즈
[SNS 타임즈]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 세상 속 다양한 직업 세계에서 자신만의 길을 찾은 사람들. 이들과 함께 소통하며 교감하는 시간인 ‘박남구의 스토리가 이슈’.
우리가 흔히 주고 받는 명함, 과연 이 명함은 어떤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까?
오늘은 단순 명함을 인맥관리 영역으로까지 진화시킨 ‘스마트비투엠’ 송은숙 부사장을 초청해 직업인으로 현재에 이르기까지 경험과 스토리를 공유한다.
기업의 가장 기본적인 활동은 영업이다. 또, 영업은 고객과 명함을 주고 받으며 비로소 시작된다. 명함은 기업의 중요한 자산인 고객 정보를 관리하기 위한 기본 수단이다.
이런 중요성 때문에 IT시장에는 각종 명함관리 솔루션들이 선을 보여 왔다. 이미지 인식기술을 바탕으로 한 명함 자동 인식 소프트웨어에서부터, 최근에는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명함을 수작업으로 입력해 저장 관리하는 역발상 제품도 선보였다.
그러나 명함관리의 핵심은 단순히 명함 정보를 관리하는데 그치지 않는다. 영업조직이나 기업의 구성원들이 소중히 모은 고객 정보를 공유 자산화 하고, 그 정보를 바탕으로 공동의 인맥관리까지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 이유에 대해 명함관리 재 스타트업 기업 ‘스마트비투엠’은 이직이나 퇴직, 인사이동 등으로 기업의 소중한 고객 관계 정보가 한 순간에 사라지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고 설명한다. 대부분 명함 정보가 공용 자산관리 측면이 아닌 개인 관리 중심이다 보니 개인을 따라 움직인다는 것이다.
스마트비투엠은 여기에 착안해 명함관리에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인맥관리’ 컨셉을 도입하고 제품을 플랫폼화 했다. 브랜드명은 ‘사이버상에서 인맥관리의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한다’는 의미를 조합해 영문 ‘이플(eepple)’로 작명됐다.
이플의 핵심은 PC와 웹, 스마트 모바일 기기가 하나의 가상 시스템으로 동작하며 언제 어디서든 인맥정보가 공동으로 관리, 공유될 수 있다는 점이다.
이플 제품군은 개인과 기업, 또 용도에 따라 시리즈로 약 4종이 준비 돼 있다.
이중 ‘이플비즈(eepple-biz)’라 명명된 제품이 바로 기업의 인맥관리용 명함 관리 솔루션이라 할 수 있다. 스마트비투엠은 기업용 외에도 스마트폰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앱 ‘이플플러스(ep+)’를 최근 출시했다.
송은숙 부사장은 “이플비즈만의 장점은 자체엔진 보유와 20년에 이르는 기술력”이라며, “이를 통해 품질 차별화와 중단 없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송 부사장은 “우리는 명함에 스토리를 자동으로 입힌다. 기업은 임직원이 만나는 스토리가 쌓여 자산과 경쟁력이 된다. 일기를 쓰듯이, 만나는 사람과 업무에 관련된 일기를 쓰는 것이다”며 제품에 대한 의미를 부여했다,.
현재, 이플 제품군은 한전과 금융결제원, 지자체, 대학 등 50여개 기관에 공급됐으며, 중소기업도 20여곳 사용 중에 있다. 최근 5월 출시된 이플플러스도 한달 만에 천 여명이 설치하며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스마트비투엠은 앞으로 기존 제품을 발전시켜 이플 시리즈를 계속해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개인용 인맥관리 앱은 현재의 여세를 몰아 빠른 시간 내 10만명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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