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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 교육 4대 정책방향 기틀 다져”

최교진 교육감, 혁신2기 취임 1주년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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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편집팀
“지난 1년, 교육 4대 정책방향 기틀 다져”

교육혁신 지속해 교육특별자치시 위상 확립

혁신·미래·책임·학습도시세종 4대 정책방향 70개 공약이행 기틀 다져

▲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2일 혁신2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그간의 추진성과와 앞으로의 주요 정책 추진방향에 대해 밝히고 있다. (사진= SNS 타임즈)

[SNS 타임즈] 혁신2기 취임 1주년을 맞은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2일 기자회견에서 지난 1년을 ‘70개 공약추진을 위한 4대 정책방향의 기틀을 다지는 시기였다’고 평했다.

(관련 현장 LIve 방송: http:///ArticleView.asp?intNum=22237&ASection=001008)

최 교육감은 올해 1월 1일자로 기획조정국을 신설하는 등 3국 1관 1담당 11과 체제로 대대적인 조직개편 단행과 각종지침 등 617개 사업을 과감히 개선하는 ‘교육정책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조직문화혁신 추진방안’을 마련해 권위적인 관료문화, 비효율적인 보고와 결재 등을 과감히 정비했다고 밝혔다.

최교진 교육감은 시교육청 브리핑실에서 혁신 2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지난 1년간의 주요 성과 및 향후 정책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최 교육감은 세종교육청 중·고생의 ‘학생 생활만족도’가 전국 평균 58.0% 보다 10.3%P나 높은 68.3%로 17개 시도교육청 중 가장 높게 나타난 지난 3월 통계청의 ‘학생 학교생활 만족도’ 조사결과를 혁신 2기 취임 1년의 주요 추진성과로 꼽았다.

지난 1년간의 주요성과를 살펴보면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혁신교육을 확산·심화했으며 대외적으로 성과를 인정받았다. ‘세종혁신학교’는 지난 4년의 운영 경험을 토대로, 14개교에서 20개교로 확대했다.

그 중 미르초, 온빛초, 연동초, 연서초 등 4개교는 혁신학교를 심화하는 ‘자치학교’로 진화해 세종교육혁신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이다.

또 읍면지역의 학교교육활동을 지원하는 ‘북부학교지원센터’의 높은 만족도(88%)를 기반으로 올해는 ‘남부학교지원센터’를 추가 설립해 동지역까지 그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특히, 지난 해 교육부의 시도교육청 평가결과 학교사업선택제, 세종마을교육공동체 등은 ‘세종형 교육생태계 기반조성’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그간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오던 혁신교육사업이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한 해이기도 했다.

다음으로 지성과 심성, 시민성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학력을 갖춘 ‘세종형 학력모델’을 통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에 노력했다고 평가했다.

도입 3년차가 되는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은 기존의 일반계 고등학교와 중학교 3학년 대상에서 특목고, 특성화고 그리고 중학교 2학년까지 그 대상을 확대했다. 이는 설문조사 결과 높은 만족도(학생 89%, 학부모 79%)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은 지난해 국무조정실이 주관하는 세종시 평가에서 ‘상생협력의 모범사례’로 선정되는 등 세종교육의 대표 정책으로 자리매김했다.

2022년 고교학점제 도입을 앞두고 교육청 내 전담부서를 중심으로 교사연구지원단, 연구학교, 선도학교를 운영하는 등 세종형고교학점제 모델 구축을 위한 한발 앞선 준비를 해 왔다.

올해 3월에는 전국 공립유치원 최초로 ‘숲 유치원’을 개원(8학급, 129명)해 유아들이 자연과 생명을 직접 느끼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지난 해 유아교육의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 전국 최고 수준의 공립유치원 취원율(95.3%) 달성과 아이다움 교육과정 과 유치원 간호사 배치를 통한 학부모의 높은 만족도(88.5%)는 ‘유아공교육 기반 강화 분야’에서 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아울러 무상급식과 무상교복, 고등학생 교육비지원 등 무상교육의 성과를 바탕으로 책임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했다고 자평했다.

지난해 말 ‘교복지원 조례’ 의결, 특수교육 5년간의 발전 청사진을 담은 ‘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을 발표해, 제2특수학교 설립(’22년)과 특수교육 지원인력 확대 등 장애학생과 부모가 행복한 특수교육을 실현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교통안전 등 학교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준비 중인 ‘세종학생안전교육원’(’21년 개원)의 건립 위치가 확정되고 설계에 착수하는 등 차질 없이 추진 중에 있다.

이와 함께 교육청과 시청의 협력공약으로,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 운영 조례를 지난 연말에 제정했고, 올 1월에는 센터를 설립해, 방과후․체험활동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교육인프라를 구축했다. 또 다양한 기능을 보유한 마을의 전문인들이 마을에서 방과후, 주말 등에 학생들의 배움과 돌봄을 지원하는 ‘세종마을학교’는 높은 호응도를 기반으로 19개교에서 25개교로 확대 운영 중에 있다.

읍면지역의 교육력 강화를 위해 학부모·교직원·시민 등 79명이 참여하는 ‘읍면교육발전 협의회’는 지역의 교육여건을 스스로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상향식(bottom-up) 정책개발 모델로 다문화가정 교육확대, 학부모 교육 및 상담 확대, 읍면지역 교원근무여건 개선, 읍면지역 교육환경 홍보확대 등 지난해 60개 과제를 선정해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있다.

세종교육의 질적·양적확대에 따른 다양한 교육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연수부, 연구정보부, 유아교육진흥부등이 복합화된 ‘세종교육원을 설립해 학생과 교직원의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SNS 타임즈

최 교육감은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기반으로 앞으로 남은 임기에는 교육부의 유·초·중등교육 권한 이양에 대비해 적극적으로 학교자치를 지원할 수 있는 교육청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혁신·미래·책임교육, 학습도시 세종의 4대 정책방향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시민과의 약속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그간 추진하던 ‘고교상향평준화’ 정책을 한층 더 발전시켜 ‘일반계 고등학교 교육력제고 종합계획’을 수립,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진학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향후 방향을 제시했다.

구체적인 실행방안으로는 모든 일반계고를 ‘교과중점학교’로 추가지정하고, ‘캠퍼스형공동교육과정’으로 학생 과목선택권을 확대하며, 수업 잘하는 우수교사를 확대하기 위해 ‘교사의 교과 지도역량 강화’와 대입지원단 운영 체제를 ‘데이터 기반 진학지도’로 개선하는 등 대입지원 신뢰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세종 교육혁신을 선도하고 학생의 세종형 학력(지성, 심성, 시민성)과 민주적 학교운영을 보장하기 위해 ‘혁신자치학교’를 확대·강화(‘20년 26개교 예정)를 통해 특성화고의 학과를 다양화하고, 학생의소질과 적성에 맞는 전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특성화고 개교’(2020년 3월, 신입생 160명)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의 내실화을 다지기 위해 학부모 모니터링단 운영과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교육과정운영의 질적 향상을 도모해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세종창의적 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학생의 진로상담과 연계한 진로탐색, 교원들의 진로교육 역량강화 등 다양한 체험 시설 제공 등을 전담할 ‘창의진로교육원 설립’(2022.3.)을 추진하고, 학생 해양수련과 체험활동 강화를 위한 ‘해양수련원’은 지난 6월 제주도내에 위치(부지 15,134㎡)한 곳에 매매계약을 체결했으며, 2020년 개원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공립 최초로 ‘솔빛숲유치원 개원’을 시작으로 (가칭)‘나성생태유치원’과 (가칭)‘아이숲유치원’을 추가 설립하고, 교육청 내부혁신으로 ‘조직문화혁신 추진방안’을 마련해 권위적인 관료문화와 비효율적인 보고와 결재 등을 지속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올 하반기에 저학년 ‘조이맘’ 수업지원사업, 수학지원을 위한 ‘협력교사제’ 시범도입, 학교안 다중지원그룹을 통한 집중지원 시스템 구축 등 ‘기초학력 향상 종합대책’을 수립해 학습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교육부와 협력해 오는 2학기부터 2021년까지 단계적으로 고교 수업료를 면제할 방침이다. 오는 2학기에는 3학년이 대상이고 내년에는 2·3학년, 2021년 전학년을 대상으로 고교무상교육이 실시된다.

세종 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에 따라 균등하고 공정한 교육기회를 보장하고, 통합교육과 특수교육 지원을 내실화하는 등 4대 분야 13개 중점과제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학교와 마을을 연계한 방과후·체험활동 허브기관인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를 통해 대평동 복컴 마을 방과후 시범사업 운영을 지원하고, 주민자치프로그램 중 아동·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10% 이상) 할 방침이다.

‘세종마을학교’는 행복교육지원센터와 연계해 복합커뮤니티센터 활용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읍면교육발전협의회와 협력해 읍면 소재 학생대상 마을학교를 6개교에서 10개교 이상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기정화장치는 일반교실(10억)에서 미술실, 과학실, 돌봄교실 등 특별교실까지 확대(18억)하고, 교육청 내 ‘미세먼지 비상대책팀’을 구성·운영하며, 시청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교육현장의 미세먼지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학생자치 활성화 차원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학생 리더십캠프’와 ‘세종학생축제’를 더욱 내실있게 추진하고, 교육공동체의 눈높이에서 교육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기 위해 ‘교육정책모니터링단’ 운영과 ‘타운홀 미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 /SNS 타임즈

특히 시 교육청은 지난 상반기 고입배정 오류와 교육부의 아름중 증축 부정적에 따라 세종지역에 적합한 고입전형에 대한 정책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 이에 따른 공청회를 최근 개최(2회)했고, 올 하반기 ‘고입배정 개선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아름중학교 제2캠퍼스 신축 계획은 1생활권 학생 수요 등 중장기 배치 계획을 면밀히 검토해 올 하반기 정기 중앙투자심사에 재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 협력해 심사금액 범위 등 현행 중앙투자심사제도의 개선을 위한 법령 개정 의견을 교육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세종교육 공동체의 역량을 결집해 교육혁신을 지속함으로서 세종시가 대한민국 교육을 선도하는 교육특별자치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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