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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도799호선 세탑리 일원, 공장 악취 저감을 위해 머리 맞댓다!

초촌 지역 주민자치회 주관, 실질적 해결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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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류인희 기자
지방도799호선 세탑리 일원,   공장 악취 저감을 위해 머리 맞댓다!
지방도799호선 세탑리 일원 공장 악취 저감을 위한 간담회 모습. /SNS 타임즈

[SNS 타임즈] 부여군 초촌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22일 초촌면정복지센터에서 「지방도799호선 세탑리 일원 공장 악취 저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부여군 관계 공무원, 악취유발시설 운영자,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실제 피해주민 사례발표, 악취발생 원인분석, 자유토론 등이 활발하게 진행됐다.

간담회를 통해 시설 운영자 등은 악취 저감에 동참을 약속하고, 가림시설 등의 추가 시설을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향후 악취 저감을 위한 계획서를 주민자치회 측에 제출하기로 했다. 회사측은 주민 의견을 수용하는 것으로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여 주민들도 만족할 수 있었다.

한편, 부여군은 2023년부터 축산악취 저감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민제안 기반으로 2025년도에 세탑리 일원이 추가 선정되어 집중 개선지역으로 지정됐다. 악취, 소음 등 예산을 투입하여 주민민원 해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민원수렴을 넘어 지역주민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는 실질적 소통의 장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부여군 전체의 악취민원 해소에도 모범적인 선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종 초촌면장은 “악취는 단순한 환경문제가 아니라 주민 삶의 질과 직결된 과제”라며, “주민자치회가 앞장 서 마련한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군과 지역, 전문가가 함께 머리를 맞대는 의미있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주민주도의 참여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Copyright, SNS 타임즈 www.sns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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