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환기 진로교육 프로그램 ‘꿈길캠프’ 실시

[SNS 타임즈] 대전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는 1.9일부터 12일까지 초등학교 6학년 62명을 대상으로 전환기 교육프로그램 ‘꿈길캠프’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 초등생을 대상으로 한 대전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 전환기 진로교육 프로그램 꿈길캠프 모습. /SNS 타임즈

전환기 교육프로그램 ‘꿈길캠프’는 중학교 진학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중학교 진학을 앞둔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중학교 생활을 미리 알아보고 알차게 중학교 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보다 신청 인원이 2배 가량 늘어 중학교 진학을 앞둔 초등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꿈길캠프’는 중학교 생활방식, 학습방법, 교우관계 등을 체험하게 하며 성공적인 중학교 생활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맞춤형 학습코칭,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통해 전환기에 습득해야 할 진로개발역량을 갖추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은 ‘뇌모자 만들기’, ‘홀랜드 6각형 검사’ 등 진로 및 흥미 탐색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개발을 위한 자신의 인지적, 정서적 특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중학교 학교안내’를 통해 중학교 교과목 학습방법, 자유학기제, 진로연계학기, 시험, 교복 착용 등 달라지는 중학교 생활과 교육과정을 소개하며 중학교 생활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전환기 진로교육을 통해 중학생이 되었을 때 변화되는 여러 가지 상황을 예측하고 준비함으로써 중학교 단계의 성공적 정착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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