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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란 ‘12일 전쟁’ 휴전 선언: 트럼프 중재로 평화의 문 열리나!
이미지 출처: Truth Social, Donald J. Trump 계정. /SNS 타임즈

이스라엘-이란 ‘12일 전쟁’ 휴전 선언: 트럼프 중재로 평화의 문 열리나!

미국과 세계, 역사적 합의에 주목… X에서는 엇갈린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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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ason Jung

[SNS 타임즈 -LA] 현지시간 6.23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이란이 12일간의 치열한 무력 충돌을 끝내고 “완전하고 전면적인” 휴전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은 트럼프가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을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됐다. 그는 이 휴전이 약 6시간 후, 양측이 진행 중인 최종 군사 작전을 마무리한 시점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중동 지역을 뒤흔들었던 ‘12일 전쟁’이 공식적으로 막을 내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하지만, 이 합의의 실현성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논란은 여전히 뜨겁다.

휴전의 세부 내용: 24시간 안에 전쟁 종결?

트럼프는 이란이 먼저 휴전을 시작하고, 12시간 후 이스라엘이 이에 동참하며, 24시간째 되는 시점에 전쟁이 공식적으로 종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휴전 기간 동안 양측이 “평화롭고 서로를 존중하는 태도를 유지할 것”이라 강조했다.

이 전쟁은 이스라엘이 6월 13일 이란의 핵시설과 군사 기지를 공습하면서 시작됐다.

이는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이란의 핵비확산 의무 위반을 선언한 직후였으며, 미국이 제시한 60일 핵협상 시한이 만료된 다음 날이었다.

이후 이란은 이스라엘에 미사일로 반격했고, 미국은 6월 21일 이란의 주요 핵시설을 공습하며 개입했다.

트럼프는 이 합의가 이스라엘과 이란의 “끈기, 용기, 지성”을 보여준 결과라며, “이 전쟁이 중동 전체를 파괴할 수 있었지만, 양측의 협상으로 이를 막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스라엘, 이란, 중동, 미국, 그리고 전 세계를 축복하는 낙관적인 메시지로 글을 마무리했다.

미국 주요 매체의 반응: 신중함 속 기대와 우려 교차

미국 주요 언론은 이 소식을 신속히 보도하며 신중한 낙관론과 함께 우려를 표했다.

뉴욕타임스는 트럼프의 발표를 “중동 긴장을 완화할 잠재적 돌파구”로 평가했지만, 이스라엘과 이란의 공식 확인이 아직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스라엘이 테헤란 공습을 계속했다는 보도가 합의의 실효성에 의문을 던진다고 보도했다.

워싱턴포스트는 카타르와 오만의 중재 역할에 주목하며, “외교적 노력이 결실을 맺은 사례”라고 분석했으나, 이란 의회의 핵확산방지조약(NPT) 탈퇴 논의가 장기적 불안 요소라고 경고했다.

CNN은 트럼프의 단독 발표에 대해 '외교적 성과를 과장하려는 의도일 가능성'을 제기하며,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침묵이 이스라엘 내부의 복잡한 정치 상황을 반영한다고 보도했다.

X 플랫폼의 반응: 환영과 회의적 시각 공존

소셜미디어 X에서는 이 소식에 대한 반응이 극명하게 갈렸다.

일부 사용자는 “트럼프의 리더십이 중동 평화를 가져왔다”며 환영했다.

한 사용자는 “12일 만에 전쟁을 끝낸 건 역사적 업적이다!”라고 평가했다.

반면, 회의적인 목소리도 만만치 않았다.

다른 사용자는 “이스라엘이 공습을 멈추지 않았는데 휴전이 가능하겠나?”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또 다른 게시자는 “이란의 NPT 탈퇴 논의는 더 큰 위협을 예고한다”고 우려했다.

X에서는 특히 트럼프의 발표가 과장됐다는 의견이 적지 않았으며, “공식 확인 전까지는 믿기 어렵다”는 댓글이 다수였다.

국제사회에서는 유엔과 유럽연합(EU)이 이 휴전 소식을 환영하며, 지속적인 대화와 협상을 촉구했다.

하지만, 이스라엘과 이란의 추가 공식 발표가 없으면 합의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앞으로의 과제: 평화는 지속될 수 있을까?

트럼프의 발표는 중동의 긴장을 완화할 기회로 주목받고 있지만, 넘어야 할 산도 많다.

이스라엘의 지속적인 공습과 이란의 핵 프로그램 논란은 휴전의 취약성을 보여준다.

전문가들은 “단기 휴전이 장기 평화로 이어지려면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중재와 양측의 신뢰 구축이 필수”라고 입을 모은다.

트럼프는 이 합의를 “세계가 축하할 역사적 순간”이라 불렀지만, 그 약속이 현실이 될지는 시간만이 증명해 줄 뿐이다.

- Copyright, SNS 타임즈 www.sns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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