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배 전 세종시경제부시장 출판기념회 ‘북새통’

신간 ‘밥값, 이름값, 사람값’ 출간 기념해 작가 색소폰 공연도

정우택 국회부의장, 오세훈 서울시장, 이장우 대전시장 등 축하 메시지

▲ 이준배 전 세종시경제부시장 ‘밥값, 이름값, 사람값’ 출판기념회 현장 이미지. /SNS 타임즈

[SNS 타임즈] 11.25일 오후 2시 세종시 조치원 복합커뮤니티센터 4층에서 열린 이준배 전 세종시경제부시장이 자서전 ‘밥값, 이름값, 사람값’의 출판기념회를 가졌고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애정을 담은 응원을 보여줬다.

이날 이준배 전 세종시경제부시장이 명예회장으로 있는 사단법인 한국액설러레이터 협회 회원을 비롯해 이석봉 대전시경제과학부시장, 이택구 전 대전시행정부시장, 건양사이버대학 이동진 총장, 서만철 전 공주대학교 총장, 국민의힘 당원 등 내빈들이 참석해 만석을 이뤘다.

또 정우택 국회부의장, 윤상현 국회의원,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이장우 대전시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가람 국민의힘 최고위원,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신간 ‘밥값, 이름값, 사람값’에는 이준배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지난 20년간 CEO로서 기업의 살림을 운영하며 느낀 경영철학과 인생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이준배 전 부시장은 변자민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토크콘서트에서 인사말로 “오늘 이 자리에 오신 손님들과 저는 연리지와 비익조처럼 떼려야 뗄 수 없는 소중한 인연이다”라며 “신간을 축하해주신 모든 귀한 분들께 진심을 담아 감사한 마음을 보낸다”고 밝혔다.

그는 "책의 제목이 ‘밥값, 이름값, 사람값’인데 이를 행할 땐 언제나 사람을 기반으로 행동해야 한다“며, ”상대에게 베풀 때 바라지 않는 마음을 갖고 이타적으로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토크콘서트에 이어 이준배 전 부시장은 ‘인연’이라는 주제의 프리젠테이션을 발표했다.

해당 발표에서 그는 “안중근 의사의 어머니 조마리아 여사는 사형을 앞둔 아들에게 <네가 결행을 결심했을 때 네 죽음은 이미 결정됐다.>는 뜻을 전하셨다”라며, “이는 신위로 행한 것을 살기 위해 부정한다면 그 행동은 무의미한 일이 돼버리는 경계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준배 전 부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 나와 여러분께 이런 말들을 전하는 것도 좋은 인연이자 신의 의지인 신위라고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준배 전 부시장은 마지막 코너로 가수 임영웅의 ‘보랏빛 옆서’를 색소폰으로 연주했고 내빈들의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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