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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5도 세종사무소, 최북단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 답사

이북5도민 38명, 제10회 속초 실향민 문화축제 참석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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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가령 기자
이북5도 세종사무소, 최북단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 답사
이북5도 세종사무소 강원도 방문 사진. (출처: 이북5도위원회 세종사무소/SNS 타임즈)

북녁땅 바라보고 고향에 대한 향수 달래며 평화통일 기원

[SNS 타임즈] 행정안전부 이북5도위원회 세종사무소(소장 홍근진)는 지난 14일 강원도 최북단 고성 통일전망대를 방문해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고 평화통일을 기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답사는 지난 13일 속초에서 열린 실향민 문화축제에 참가한 이후 고성으로 이동해 다음날에 이뤄졌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실향민 문화축제는 속초 청호동 아바이마을 부근 엑스포 잔디광장에서 ‘향수-꿈엔들 잊힐리야’를 주제로 ‘하나되는 염원’과 ‘그리움의 기억’을 더듬게 했다.

실향민 문화축제는 첫날 개막식에 이어 실향민 노래자랑과 문화예술한마당이 벌어졌다.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함상위령제와 장기자랑 및 평양예술단 공연 등이 열렸다.

세종시 이북5도 실향민과 북한이탈주민 38명은 이번 행사에 가족단위로 참여해 첫날 개막식에 참여하고 둘째날은 고성으로 이동해 통일전망대를 방문했다.

고성 통일전망대는 DMZ와 남방한계선이 만나는 해발 70m 고지에 34m 높이로 당당하게 서 있다. 통일전망타워는 DMZ의 ‘D’자를 형상화한 모습으로 2018년 12월 개관했다.

전망대에 오르면 왼쪽에 한국측 최동북단 감시초소 829GP가 있고 오른쪽에 북한군 초소가 보인다. 맑은 날에는 금강산 일출봉·옥녀봉·신선대 등 2000여 봉우리를 볼 수 있다.

이날 북한에 고향을 두고 온 김영섭 회장 등 세종시 이북5도 실향민과 북한이탈주민들은 북녘 땅을 바라보며 망향의 한을 달래고 하루빨리 통일이 되길 기원했다.

홍근진 사무소장은 “세종시 이북5도민들과 강원도 속초 아바이마을과 고성 통일전망대를 돌아봤다”며, “실향민 어르신들과 북한이탈주민들이 고향에 두고 온 가족들을 그리며 통일선봉대 역할을 다짐했다”고 말했다.

- Copyright, SNS 타임즈 www.sns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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