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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 만지고 내음 맡으며 내 마음 속 희망의 모양을 빚어요!

동지역 신청 초등학생 대상 테라코타·도자기 예술체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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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가령 기자
흙 만지고 내음 맡으며 내 마음 속 희망의 모양을 빚어요!
쌍류리 갤러리 985에서 테라코타 예술 체험중인 학생들. (제공: 세종시교육청/SNS 타임즈)

[SNS 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9월 13일부터 20일, 27일 총 3회에 걸쳐 연서면 쌍류리와 전의면 양곡리 공방에서 ‘온 마을 이웃예술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지역 초등학생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며, 세종시교육청 예술교육 브랜드인 세종예술온(ON)학교 운영 사업의 하나로, 테라코타와 도자기 분야 체험으로 구성됐다.

체험 운영은 세종지역 예술가들이 맡아 진행하며, 세종의 다양한 예술 인적자원과 협업을 통해 지역 예술 분야의 지속적 성장과 활성화, 학교 예술교육을 지역으로 확장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학생들은 예술인을 직접 찾아가 예술 활동을 체험함으로써 새로운 경험을 쌓고, 지역 예술인과의 유대감을 형성하며 다양한 진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특히 원초적 표현 재료인 흙을 활용한 오감 중심 예술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으로 인한 긴장과 불안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으며,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자존감과 성취감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에는 학생들의 다양한 예술 체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온 마을 이웃예술가’를 비롯한 세종예술온(ON)학교 사업을 세종 전역으로 확대해, 학생들의 예술 저변을 두텁게 넓혀갈 계획이다.

자녀가 도자기 체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지역에서 예술 체험 기회가 많지 않아 학교에서 홍보를 접했을 때부터 꼭 참여하고 싶었다”며, “아이가 흙을 만지며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큰 성취감을 느꼈을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석 중등교육 과장은 “이번 예술 체험은 짧은 기간에 신청이 마감되었을 만큼 학부모와 학생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며, “이러한 관심은 세종예술교육의 방향과 기대를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예술 체험의 기회나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 Copyright, SNS 타임즈 www.sns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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