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당신이 걷던 길 이제 우리가 걷겠습니다”... 정치적 스승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7주기 추도식 찾아 ‘필승 다짐’
4대 유세단(온통·실버·자전거·도보)은 주말 유동 인구 공략 ‘시민 속으로’
[SNS 타임즈]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시작 후 첫 주말, 필승 결의를 다지고 시민 생활 속으로 파고드는 일정을 소화했다.
지난 21일 당 대표와 함께한 대규모 출정식으로 기선을 제압한 만큼 보여주기 위한 이벤트보다는 한 명의 시민이라도 더 만나 소통하고 경청하는 일정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이다.
허 후보는 지난 23일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7주기 추도식에 참석하는 것으로 주말 일정을 시작했다.
자신의 ‘정치적 스승’인 노무현 전 대통령의 넋을 기리고 돌아온 허 후보는 자신의 SNS에 “당신이 걷던 길 이제 우리가 걷겠다. 더 많은 발걸음으로 사람이 먼저인 세상 반드시 만들겠다”는 메시지를 남겨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허 후보는 이날 저녁 대한불교천태종 광수사 봉축 점등식 참석을 시작으로 부처님오신날인 24일 삼문사와 복전암, 형통사, 불광사, 세등선원, 구암사, 화암사 등 대전지역 주요 사찰을 돌며 봉축인사를 이어갔다.

24일 오전 삼문사 봉축 법요식에 참석한 허 후보는 “부처님은 경쟁보다 화합, 갈등보다는 통합, 차별보다는 배려를 늘 강조하셨다”며 “우리 사회가 더 따뜻한 세상,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 후보 선거캠프 4대 유세단(온통·실버·자전거·도보)은 주말 유동인구가 많은 원도심과 주요 공원, 유원지 등을 집중 공략하며 선거 열기를 끌어올렸다.
유세차 대수를 줄여 차량과 소음의 부담을 줄이고, 일방적인 연설을 자제해 외치는 유세가 아닌 듣고 보는 유세, 멈춰 서서 즐길 수 있는 유세로 유권자에게 다가가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온통유세단의 역동적인 율동과 친환경·저탄소·저에너지 유세의 상징인 친환경 자전거 유세단은 지나는 시민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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