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 2024년 정기 총회 개최

협회 발전 공로 회원들 표창장 수여

[SNS 타임즈]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협회장 백현종)는 지난 8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제 36회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는 8일 제 3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SNS 타임즈

이날 총회에서는 전국의 각 지부장 및 전임 회장들 및 협회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 지휘봉을 잡은 백현종 회장의 주최로, 감사보고와 그간에 협회운영에 대한 전체설명이 이어졌다.

백현종 회장은 협회운영 방침을 설명하면서, “이제는 탄소중립 등 환경에 더욱 힘을 써야 할 때”라며, “그간 협회 회원사들의 큰 노력을 바탕으로 우리 협회가 환경의 지적을 받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백 회장은 “일선에서 열심을 다해 본 업을 잘 이끌어 가신 회원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업계는 물론 환경 변화에도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 백현종 회장이 정기 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그는  “그동안 우리업계에서 안전과 환경에 힘써 와 큰 사고 없이 잘 지내 왔지만,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유의 사항 등 안전에 더욱 신경 써 달라”고 당부하며, 관련 소책자를 회원사에게 배포했다.

▲ 대재해처벌법 배포자료.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환경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DPF 반납과 매입공제 0.03프로 적용에 대한 잘못된 점을 지적하며, 앞으로 회원사들과 함께 풀어 나가자고 제안했다.

한편 이보다 총회에 앞선 1부 행사에서는 그간의 협회의 진행 사항과 전임 협회장들의 축사 그리고 협회 발전을 위해 애써준 회원들을 위한 표창장을 전달하는 등의 행사가 진행 됐다.

▲ 협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에게 표창 하고 있는 백현종 회장(사진 위)와 회원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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