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내 무한상상실에서 융합적 사고력 키워요
세종교육원, 학교 내 무한상상실 확대·운영

학교 내 무한상상실 운영학교 관리자 및 담당자 연수
[SNS 타임즈] 세종교육원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교 내 무한상상실을 확대 운영한다.
▲ 새움초에 마련된 '학교 내 무한상상실' 공방. (출처: 세종교육원/SNS 타임즈)
학교 내 무한상상실은 학생이 언제나 쉽게 찾아와 상상력, 창의력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학교 내 공간 조성을 통해 학생들의 문제해결력과 융합적 사고력을 키우는 사업이다.
2017년부터 운영 중인 ‘학교 내 무한상상실’은 지난해 7개 학교에서 올해에는 새움초, 양지초, 으뜸초, 의랑초, 반곡중, 보람중, 아름중, 조치원중, 새롬고, 세종고, 종촌고 총 11개교로 확대됐다.
각 학교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촉진할 수 있는 학교 내 융합 교육 공간을 구축하고 STEA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 Mathematics) 교육과 연계한 학생 참여 중심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 세종시 학생들이 무한상상실에서 발명품 만들기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 /SNS 타임즈
세종교육원은 사업 시행에 앞서 4.12일 새움초등학교에서 ‘2022학년도 학교 내 무한상상실 운영학교 관리자 및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학교 내 무한상상실 운영 사업 소개, 융합교육의 국내외 동향과 학교 내 무한상상실 운영현황에 대한 특강, 학교 내 무한상상실 구축·운영 사례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강양희 세종교육원장은 ”앞으로 학생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고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융합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크리에이터실 모습. /SNS 타임즈
한편, 세종교육원은 융합교육체험센터를 구축하고 개소를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미래 사회에 대응한 핵심 역량을 갖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학생 중심 프로젝트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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