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광역도로망'... 보다 구체화된 모습 드러내
행복도시-조치원 연결도로 등 올해 10개 노선추진
▲ 행복도시 광역도로 주요 사업 위치도 (제공:행복청/SNS 타임즈)
[SNS 타임즈] 행복도시와 전국 주요 도시간 2시간 내외 접근을 목표로 추진중인 행복청 광역도로망 구축사업이 보다 구체화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행복청은 17일 언론 브리핑에서 조치원 연결도로 5월 착공 등 올해 추진중인 주요 광역도로망 사업에 대해 밝혔다.
행복청에서 추진중인 광역도로는 총 18개 노선으로 2018년까지 6개 노선 67km인 57%가 개통됐다. 행복청은 올해 10개 노선을 추진 중이며 향후 2개 노선을 계획하고 있다. 여기에 투입되는 총 예산은 2조 7천억원에 다른다.
올해 추진되는 10개 노선은 총 36km로 설계 3개 노선, 공사 7개 노선 규모다. 이중 오송-청주공항 연결도로 4.7km는 올해 말 개통될 예정이다.
김진숙 행복청장은 “행복도시 광역도로는 청주국제공항이 중부권 거점 공항으로 더욱 발전하고 대전, 청주 등 행복도시와 인접한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통하여 충청권을 넘어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건설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복도시와 청주국제공항간 접근성 향상을 위해 건설되는 오송-청주공항 연결도로는 신호교차로가 없는 왕복 4차선 도로로 기존에 비해 거리 3km, 시간은 약 10분 단축되는 효과가 기대된다. 투입 예산은 총 1,420억원 이다.
또, 세종 신도시와 구도심을 잇는 ‘행복도시-조치원’ 연결도로는 5월 착공돼 2022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행복도시와 조치원 간 교통병목을 해소하기 위해 왕복 4차로를 6~8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 연결도로가 개통되면 BRT와 연계돼 대중교통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행복청은 내다보고 있다. 총 1,320억원이 투입된다.
‘부강역-북대전IC 연결도로’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도 올해 착수될 전망이다. 이 연결도로는 ‘금남-북대전IC 연결도로’와 ‘행복도시 동측 우회도로’ 2개 노선이 하나로 연계 추진되는 사업이다. 총 연장 14.9km, 왕복 4차선 도로로 총 사업비 3,188억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5월 한국개발연구원에서 경제성 검토를 착수해 경제성이 확보되면 행복청에서 설계와 공사를 시행한다
▲ 행복청 광역도로과 홍순민 과장이 17일 언론 브리핑에서 '행복도시-조치원 연결도로' 착공 등 행복도시 광역도로 2019년 주요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정대호 기자/SNS 타임즈)
행복청은 광역도로과 홍순민 과장은 “부강역-북대전IC 연결도로가 개통되면 급격히 증가하는 행복도시와 대전시 간 교통량을 분산하고, 주변 물류와 산업단지 간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그는 “이 연결도로는 장기적으로 서울-세종 고속도로와, 세종-청주 고속도로, 당진-영덕 고속도로와 함께 행복도시 외곽순환망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 행복도시를 중심으로 한 외곽순환망 모습. /SNS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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