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수도이전 협력국가 설명회 개최
인도네시아, 몽골, 이집트 공무원 대상 행복도시 건설 사업 역량 전수

[SNS 타임즈] 행복청은 인도네시아, 몽골, 이집트 등 그간 우리 정부와 수도 이전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국가를 대상으로 공무원 역량 강화 설명회를 10.30일 온라인 개최했다.
▲ 행복청, 수도이전 협력국가 대상 온라인 설명회 장면. (제공: 행복청/SNS 타임즈)
이번 설명회는 수도 이전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국가와 후속 사업을 발굴하고 협력대상 국가 공무원 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자리에는 해외 공무원 및 관계자 약 20여 명이 참석해 법제도 마련, 기반시설 구축, 도시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에 관심을 갖고 사전질의를 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
행복청은 행복도시 건설현황, 한국의 스마트시티 현황, KOICA 글로벌 연수사업 추진계획 등을 설명하고 신규 협력사업 발굴을 위해 분야별 의견을 수렴했다. 앞으로 국가별로 상이한 사업단계 및 관심 분야에 맞는 협력 사업을 발굴하여 구체화 할 계획이다.
정현주 대외협력팀장은 “수도 이전이나 신도시 건설을 계획하는 해외 국가들에게 행복도시 건설사업이 우수한 도시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한국의 경험을 전수 받고자 하는 국가들을 지원하여, 우리 기업의 개발사업 참여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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