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목요박물관산책」 연재 마무리… 성과 공유·확산 추진
국내외 18개 우수 박물관 사례 분석, 국립박물관단지 조성에 적용

[SNS 타임즈] 행복청은 올해 1월부터 매월 첫째·셋째 주 목요일마다 진행해 온 「목요박물관산책」 연재를 마무리하고, 성과 확산을 위한 책자 및 전자책 발간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목요박물관산책'은 행복도시 국립박물관단지를 세계적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기획된 자율 학습 프로그램으로, 워싱턴 D.C. 스미스소니언, 루브르 아부다비, 파리 오르세 미술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국내외 18개 박물관의 사례를 다뤘다.
행복청은 이를 통해 도출한 시사점을 국립박물관단지 조성 과정에 적용할 계획이다.
행복청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홍보물 제작과 함께 전자책(e-Book) 발간을 준비 중이다.
집필에는 20대부터 50대까지 세대별 필진이 참여해 다양한 시각을 담아내며, 건축·미술 전문 잡지와 유사한 형식으로 디자인해 국민들이 박물관의 특징과 사례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또한 연재 내용은 행복청 공식 블로그에 게재해 국민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공모전·이벤트 등을 통해 참여 기회를 넓혀갈 방침이다.
경찬호 국립박물관단지팀장은 "목요박물관산책은 직원 학습과 성장을 이끌었을 뿐 아니라 국민과의 소통 가능성도 보여준 의미 있는 여정이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넓혀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국립박물관단지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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