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복컴 통합설계 전체 확산한다
복합주민공동시설과 학교, 공원 통합설계
공동체 문화 확산, 예산절감 및 지역 공동체 활성화
▲ 지난해 시범 통합설계된 해밀리 6-4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조감도. (사진= 행복청/SNS 타임즈)
[SNS 타임즈] 행복도시 복합주민공동시설(복합커뮤니티센터, 이하 ‘복합시설’)과 학교시설 등이 통합 설계·건립된다.
행복청은 복합시설 건립 시 유·초·중·고등학교와 공원을 인근에 배치하는 통합설계를 향후 건립되는 복합시설 전체에 적용한다고 6.19일 밝혔다.
행복청 측은 “그 동안은 행정·복지·체육·문화시설 등을 한 건물에 복합화 하는 복합시설 건립을 추진하며 이들을 독립적으로 건립하였을 때와 비교해 예산 절감과 통합적인 서비스 제공 등 많은 긍정적인 효과를 보아 왔다”고 밝혔다.
이번에 행복청이 밝힌 통합추진은 효과를 보다 높이기 위해 복합시설과 학교 등을 통합 설계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도서관 등 문화시설과 체육시설의 이용을 활성화하고, 유치원·초등생의 등·하교 시 도움을 주는 학부모나 어르신들이 여유 시간에 복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행복청은 지난해부터 해밀리(6-4생활권) 복합시설에 대해 시범적으로 통합설계를 시행한 바 있다. 또 올해 6월에 착공하고, 향후 건립되는 합강리(5-1생활권), 산울리(6-3생활권) 등 남은 6개 생활권 전체에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해밀리 복합시설은 ‘숲속의 숲’을 개념으로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와 공원 등을 인근에 배치하고 초·중·고등학교와 복합시설 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인공암벽장, 달리기 원형주로를 설치하고 도서관에는 계단식 열람공간을 조성하여 학생들의 이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행복청에 따르면 통합설계는 학생과 학부모 등 주민들의 복합시설 이용률을 높이고 학생들과 주민·어르신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면서 상호 존중의 공동체 문화가 만들어 지고 중복설계가 없어져 예산절감 효과도 기대된다는 입장이다.
권상대 공공건축추진단장은 “복합시설 통합설계가 공동체 문화형성 등 여러 가지 효과가 많은 만큼, 다른 신도시 등 전국적으로 많이 전파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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