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강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세종시와 함께 공간완성도 높인다
수요기관 현장설명회 개최, 품질·안전·이용성 높이는 계기 마련

[SNS 타임즈] 행복청은 6월 27일(금) 합강동(5-1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의 공사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수요기관인 세종시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운용할 세종시 관계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공간을 체험하고, 이용계획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실제 공간에서의 체험을 바탕으로 향후 운영방향과 시민의 이용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데 중점을 뒀다.
합강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2020년 설계공모 당선작을 기반으로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는 물론 스마트시티에 걸맞는 공간특성을 반영해 설계됐다. ▲비접촉 키오스크 등 첨단 스마트 기술을 반영한 스마트형 커뮤니티 시설 ▲보육시설 ▲공동육아 나눔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노인문화센터 ▲체육시설 ▲도서관 등이 마련되어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안정희 공공시설건축과장은 “이번 현장설명회를 통해 입주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과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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