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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만으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추진돼선 안 돼”

박정현 부여군수, 환경부에 상하수도 현안사업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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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만으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추진돼선 안 돼”

21일 홍정기 환경부 차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현장 방문

[SNS 타임즈] 부여군에 따르면 지난 21일 홍정기 환경부 차관이 부여읍 일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현장을 방문해 그린뉴딜 사업인 노후관 정비 현황을 보고 받은 후 스마트 관망관리 기술을 살펴봤다.

▲ 상수도 현대화사업 현황보고 모습. (출처: 부여군/SNS 타임즈)

총사업비 269억 원이 투입되는 부여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2022년까지 추진된다. 선진 물 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노후 상수관로 55km를 정비해 군민 물 복지를 향상하기 위한 사업이다.

유수율이 상대적으로 저조한 부여읍·규암면·석성면·초촌면 일원이 대상이다.

이날 박정현 부여군수는 홍정기 환경부 차관을 비롯해 정종선 금강유역청장, 오봉록 K-water 수도부문 이사 등과 부여군 상수도 통합운영센터에서 상수도관망 전산화와 유지관리시스템을 점검하고, 부여군 핵심 현안에 대한 국가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박정현 군수는 전국 평균 99.3%에 미치지 못하는 부여군 상수도 보급률과 상수도 보급률이 35%로 군내에서도 가장 열악한 은산면의 실정을 강조하면서 “경제성만으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이 추진돼서는 안된다”면서, “마을이 분산된 농촌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별도의 경제성 평가지표를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

▲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현장을 방문해 노후관 정비 그린뉴딜 사업 현황을 보고 받고 있는 홍정기 환경부 차과(사진 왼쪽)과 박정현 군수. (출처: 부여군/SNS 타임즈)

또 박 군수는 “준공 후 15년 이상 된 하수처리시설 중 고도처리가 불가한 시설에 대해서는 공공수역의 수질 보전을 위해 신규 설치가 필요하다”고 강력히 요청했다.

홍정기 차관은 “부여군 상수도 보급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검토하겠다” 며, “하수도정비기본계획 수립 시 농촌 지역 현실에 맞는 경제성 평가 기준과 노후처리시설 신규 설치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부여군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유수율 85%를 목표로 2022년 5월 준공할 예정이며, 향후 군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유수율 향상으로 군 재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Copyright, SNS 타임즈 www.sns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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