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대야미동, 영동고속도로 확장에 따른 주민 요청 공청회 열려
군포시 대야미동 주민들의 소음 및 분진 대책 한 목소리
▲ 영동고속도록 확장공사 공청회에서 발제하고있는 김진형 대책위원장
군포시 대야미동 영동고속도로 확장공사 주민대책위원회(회장 : 김진형 , 이하 대책위원회)는 지난 9월 3일 대야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영동고속도로 확장사업(안산~북수원)에(이하 고속도로확장사업) 따른 환경영향평가(초안) 공람 및 주민설명회 시 한국도로공사의 발표 내용을 수용할 수 없다며 주민들의 요청으로 고속도로확장사업 주민 공청회를 11월 14일 대먀미동주민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대야미동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대학교 장윤영 교수가 사회를 맡고 대책위원회에서 김진형 회장과 배진규 간사가 발제자로 나서고 한국도로공사 박춘일 차장과 이덕일 차장 외 시공사 관계자가 참석하여 진행됐다.
발제자로 나선 대책위원회 김진형 회장은 지난 2016년 6월에 열린 영동고속도로 확장사업(안산~북수원) 대책위에 따른 환경영향평가(초안) 공람 및 주민설명회 시 군포시 구간(6.46Km) 중 대야미동 구간은 방음 터널로 시공한다고 발표했으나 지난 9. 3(화) 개최된 설명회에서는 방음터널이 아니라 방음벽으로 바뀌어 있다며 이는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며 원안대로 방음터널로 시공해 줄 것을 요청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배진규 간사는 여러 도시의 방음터널 시공 사례를 들어가며 방음터널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고 요청 사항으로 방음터널시공, 마을 구간 고속도로 속도제한, 저소음 아스팔트 시공 등의 대안을 제시했다.
▲ 비산 먼지와 방음 터널 시공 피켓을 든 가운데 발제 밮표
답변에 나선 한국도로공사 박준일 차장은 환경영향평가 방식을 다른 방식으로 해보니 대야미동 주민들의 피해가 예상되어 인천방향 450여 미터 구간은 터널공사를 하고 강릉방향은 방음벽으로 하게 되었다고 답변했다.
그러나 질의에 나선 주민들은 절반만 방음터널로 하고 나머지는 방음벽으로 할 경우 분진 대책은 전혀 될 수 없고 방음 또한 반사되어 그대로 노출될 수 밖에 없다며 온전한 방음터널 공사를 강력하게 주장했다.
생 후 20일 된 아이를 둔 주민은 아이들을 위해 문을 열어 환기 조차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소음으로 깊은 잠을 잘 수 도 없고 피부 질환까지 걸린 사례를 얘기하며 분통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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