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박물관단지, 내일 준비'... 제2차 박물관자료 공개 구입 실시
5개 박물관 전시·교육·연구 환경 역량 강화

[SNS 타임즈]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지원센터(이사장 정갑영)가 국립박물관단지에 들어설 5개 박물관의 전시·교육·연구 환경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 박물관자료 공개 구입을 진행한다.
이번 공개 구입 대상은 △어린이와 관련된 조선시대부터 현대(1980년대)까지의 자료 △‘우리말 색이름’과 관련된 자료 등 국립박물관단지와 관련된 자료이다. 구입한 자료들은 국립어린이박물관과 개방형수장고를 비롯해 전시·교육·연구에 활용될 예정이다.
단, 불법으로 취급하거나 소장 경위, 출처 등이 불분명한 자료는 구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된 매도 대상 자료는 자료실무·평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구입 여부가 결정된다.
자료 매도 신청은 개인, 법인, 단체, 문화유산 매매업자 등이 신청 가능하며, 매도 희망자는 관련 서류를 작성해 9월 23일부터 9월 26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lhs9710@nmcik.or.kr)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우편 접수는 접수 마감일인 9월 26일 오후 6시 도착분까지만 유효하다.
구입 공고 확인 및 세부 내용은 9월 8일부터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지원센터 누리집(https://www.nmcik.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지원센터 학예연구단 자료관리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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