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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일 예비후보 “세종보 존치·탄력운용 전환…AI 기반 물환경 통합관리로 안전·환경·도시기능 함께 지키겠다”

“흐름은 살리고, 필요할 때는 지키는 ‘데이터 기반 탄력운용’… 환경영향 최소화 못하면 추진하지 않겠다!” 공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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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가령 기자
고준일 예비후보 “세종보 존치·탄력운용 전환…AI 기반 물환경 통합관리로 안전·환경·도시기능 함께 지키겠다”
(사진 좌) 세종보에 대한 탄력적 운영 공약을 제시한 고준일 세종시장 예비후보(사진 오른쪽). /SNS 타임즈

[SNS 타임즈] 고준일 세종시장 예비후보는 “세종보를 존치하되 ‘상시 가동’이 아닌 개방 중심의 탄력운용으로 전환하고, 이를 AI 기반 환경오염 대응 체계와 결합해 금강의 안전·환경·도시기능을 함께 지키는 ‘세종형 물관리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고준일 예비후보는 “세종보 논쟁은 ‘닫자 vs 열자’의 대립을 넘어, 어떻게 환경을 지킬 것인가가 핵심”이라며 “환경영향을 최소화하지 못하는 탄력운용은 하지 않겠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고 강조했다.

“상시 가동 아니다…평상시 개방 중심, 비상 시 최소·단기 담수”

고준일 예비후보는 탄력운용의 원칙을 “평상시에는 개방 중심으로 흐름을 살리고, 가뭄등 비상 상황에서만 최소·단기 담수를 제한적으로 허용하되, 수질·생태 위험이 감지되면 즉시 개방을 확대하는 ‘규칙 기반 운영’”이라고 설명했다.

또 “운영은 그때그때 판단이 아니라 AI·데이터 기반 규칙으로 작동하도록 하겠다”며 “운영 기준, 수문 조작, 환경지표를 연결한 자동화된 원칙으로 투명하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참여정부 원칙 계승…환경영향 최소화·해외사례 검토·사회적 검증”

고준일 예비후보는 “행복도시 건설 과정에서도 친수공간과 수량 확보 방안이 논의되었고, 환경영향평가 협의 과정에서는 환경적 악영향과 상·하류 갈등 가능성을 고려해 보류·재검토, 해외사례·대안 검토 원칙이 제시된 바 있다”며 “그 원칙을 계승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첫째 환경영향 최소화, 둘째 해외사례 확인·적용, 셋째 사회적 합의와 검증”을 제시하며 “여기에 더해 검증은 ‘AI 기반 공개 데이터’로 시민이 직접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는 원칙을 추가하겠다”고 밝혔다.

‘4대 원칙’ 제시…흐름·안전·수질트리거·데이터 공개

고준일 예비후보는 세종보 운영을 다음 4대 원칙으로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 흐름 우선 원칙: 평상시 개방 중심 운영
  • 안전 최우선 원칙: 홍수기·집중호우 예·경보 단계 선제 개방
  • 수질·녹조 트리거 원칙: 위험 신호 감지 시 자동 개방 확대
  • 데이터 공개 원칙: 운영·수질·생태 데이터를 시민에게 상시 공개

고준일 예비후보는 이 원칙을 실행하는 구체 정책으로 ‘세종보 AI 물환경 통합관리’ 도입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AI 기반 환경오염 최소화 5대 대책: 감시–예측–시뮬레이션–원인차단–시민참여

고준일 예비후보는 환경단체가 제기해 온 녹조·정체수역·생태 훼손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다음의 AI 기반 환경오염 최소화 5대 대책을 제시했다.

(1) AI 실시간 수질·녹조 감시망 구축
보 상·하류에 수질·유속·수온·탁도·조류(녹조) 센서를 촘촘히 설치하고, 하천 표면 이상징후(조류 확산·부유물·정체 구간)를 영상 AI로 탐지한다. 필요 시 위성·드론 자료를 연계해 문제 구간을 신속히 특정하며, 데이터는 시민 대시보드로 공개한다.

(2) AI 녹조 예측모델 기반 ‘사전 개방’ 자동 트리거
강수·기온·유입수질·영양염·유속·체류시간을 통합해 녹조 위험도를 예측하고, 위험이 상승하면 대응 단계가 자동 발령되어 운영 규칙에 따라 선제적으로 개방을 확대한다.

(3) ‘디지털 트윈 금강(세종구간)’ 구축
담수/개방, 방류, 강수 시나리오별로 수질·유속 변화를 사전에 시뮬레이션하고 정책을 시행해 “어떤 조치가 어떤 결과를 도출할지”를 미리 검증한다.

(4) 비점오염 AI 감시·차단(핫스팟 집중 관리)
농경지·도로·공사장 등에서 강우 시 유입되는 비점오염 구간을 AI로 특정해 ‘핫스팟’을 관리하고, 공사장 토사 유출·도로 초기우수(First flush) 등은 경보·단속·저감시설을 강화한다. 농경지·축산 분뇨는 유입경로 중심으로 저감 대책을 집중한다.

(5) 시민참여형 ‘물환경 신고·검증’ 시스템
시민이 악취·부유물·수변 이상현상을 앱/채널로 신고하면, AI가 위치·시간·수질데이터를 결합해 신속 출동 및 원인 추적을 지원한다. 고 후보는 “감시는 행정 혼자가 아니라 시민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해외 유사사례 적용…“조건부 개방·적응형 관리가 세계적 흐름”

고준일 예비후보는 “세계적으로도 물관리 갈등은 ‘존치냐 철거냐’만이 답이 아니며, 조건부 개방·적응형 관리·공개 데이터 기반 신뢰 구축이 확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 예비후보는 “네덜란드는 조건부 개방으로 생태 이동성을 회복했고, 프랑스는 핵심 시기 ‘대개방’이 가능한 구조와 이동시설을 결합했으며, 미국은 협의체와 모니터링 기반의 적응형 관리로 운영을 조정한다”며, “세종도 운영 기준을 공개하고 AI로 예측하며, 독립 검증과 시민 감시로 신뢰를 쌓는 세종형 모델로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금강 공동운영 협의체” 구성…상·하류와 함께 기준 합의·문서화·공개

고 후보는 “세종보는 세종만의 문제가 아니라 금강 유역 전체의 문제”라며 (가칭) 금강 공동운영 협의체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협의체에는 세종시, 상·하류 지자체, 전문가, 시민대표, 환경단체가 참여하며, 운영 기준(개방/담수 트리거), 모니터링 항목, 데이터 공개 방식, 시범운영 평가 기준을 함께 합의해 문서화하고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실행 로드맵 제시…“기준부터 만들고 AI부터 공개”

고준일 예비후보는 취임 후 추진 일정도 제시했다.

취임 100일: 협의체 구성, 운영원칙·트리거 초안 공개, AI 모니터링 설계 착수
6개월: 제한 조건 시범운영, 독립검증 가동, 비점오염 핫스팟 집중대책 시작
1년: 연례 운영평가 공개, 기준 보완, 시민설명회 정례화
고준일 예비후보는 “정책이 정권 따라 흔들리지 않도록 운영 기준·평가·공개를 제도화하겠다”고 말했다.

고준일 예비후보는 “저는 세종보를 통해 어느 편을 드는 정치를 하려는 것이 아니다”라며, “환경이 악화되면 더 열고, 홍수기에는 미리 열고, 가뭄 등 비상시에만 최소로 담수하되 그 모든 과정을 AI 기반 데이터로 공개하고 독립적으로 검증받겠다. 이것이 제가 약속하는 세종형 탄력운용”이라고 밝혔다.

- Copyright, SNS 타임즈 www.sns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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