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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신고 수치 그대로, 정부통계 갭차 크다’

“악성 미분양 허위신고, 100배 넘게 차이 나는 곳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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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편집팀
‘건설사 신고 수치 그대로, 정부통계 갭차 크다’

[SNS 타임즈] 악성 미분양 허위신고가 많게는 100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악성 미분양 허위 신고가 많게는 100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은 빅테크플러스가 조사 분석한 미분양 허위 자료 통계  현황. (출처: 빅테크플러스/SNS 타임즈)

12.16규제 이후 국내 부동산 시장이 급변하고 있다. 이런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추이를 잘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현재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에 관한 통계는 국가 통계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이는 각 시/군/구가 건설 사업자들에게 제공받은 일방적인 데이터에 의존해 만들기 때문에 수치가 맞지 않는 등 신뢰도에 문제가 있어 개선해야 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스타트업 빅테크플러스에서 공적 정보를 활용해 완공 아파트에 대한 미분양을 분석한 결과, 정부에서 발표한 준공 후 미분양 통계와 상당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몇몇 샘플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경기도에 있는 한 아파트의 경우 준공 후 미분양 데이터가 정부 통계와 100배 이상 차이가 나는 곳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스타트업 빅테크플러스는 “현재와 같은 선분양/후입주 분양 시스템에서는 미적격 청약 탈락자의 발생이나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청약자들의 계약포기로 인해 준공 후 미분양 데이터와 RTMS를 통한 숫자가 다를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 (자료 사진. /SNS 타임즈)

이에 반해 부동산 시장 전문가들은 건설사들이 준공 후 미분양 통계에 대해 허위로 신고하는 원인에 대해 ‘부동산 시장이 과열된 지역에서 아파트 가격 하락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허위로 축소 보고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런 시장의 데이터 왜곡 방지를 위해 빅테크플러스 측은 공적정보를 활용해 실제 준공 후 발생한 미분양 데이터를 B2B형태로 제공하고 지역별 미분양 현황에 대해 ‘유튜브’로도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분석결과에 대해 빅테크플러스 빅데이터 랩은 “이러한 통계가 잘못될 경우 해당 아파트 가치에 대한 시세와 금융기관등에서의 부동산 감정에 왜곡 등의 문제를 초래해 부동산 금융 시장에 혼란을 가중시킬 수 있으므로 준공 후 미분양에 대한 정확 한 집계가 수반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 Copyright, SNS 타임즈 www.sns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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