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scribe to Our Newsletter

Success! Now Check Your Email

To complete Subscribe, click the confirmation link in your inbox. If it doesn’t arrive within 3 minutes, check your spam folder.

Ok, Thanks
강미애 세종교육감 "평가는 줄 세우기 아닌 지원의 출발점"… 1 2월 초5·6 성취도 평가 첫 시행
강미애 세종시교육감이 취임 100일을 맞아 6일 기자회견을 열고 '배움에 강한 세종교육'을 위한 우선 과제를 발표했다. /SNS 타임즈

강미애 세종교육감 "평가는 줄 세우기 아닌 지원의 출발점"… 1 2월 초5·6 성취도 평가 첫 시행

취임 100일 기자회견… 진로탐험대 예산 삭감에 "준비 부족", 2027년 '검증 운영의 해'로 재추진 | 피지컬 AI 거점학교 시작으로 모든 학교 AI교육 확대, 교사 연구·성장 지원제 추진

김가령 기자 profile image
by 김가령 기자

[SNS 타임즈] 강미애 세종시교육감이 취임 100일을 맞아 6일 기자회견을 열고 '배움에 강한 세종교육'을 위한 우선 과제를 발표했다.

학생의 학습 상태를 확인해 필요한 지원으로 잇는 '책임교육 체계'가 중심이다.

강 교육감은 지난 100일을 "현장에서 필요한 변화를 확인하고 시민에게 드린 약속을 실행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딘 시간"이라고 평가했다. 앞으로는 학생·학부모·교직원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학교를 찾은 강 교육감은 세종 153개 모든 학교를 방문하고 있다. 현재까지 38개 학교에서 144건의 건의를 들었고, 18건은 조치를 마쳤다. 55건은 추진할 예정이다.

37개 공약과제는 목표와 성과지표, 연차별 일정과 재정 계획을 점검해 5대 정책 방향별 이행계획을 수립 중이다. 추진 상황은 누리집에 정기적으로 공개하겠다고 했다.

가장 먼저 내세운 과제는 초등 성취기준 도달도 평가다. 오는 12월 초등 5·6학년 국어·수학에서 처음 시행하고, 2027년에는 3~6학년으로 넓혀 학기별 1회 실시한다.

교육청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KICE) 연계 문제은행으로 학년·교과별 평가지를 제공한다. 학교는 평가 시기와 평가지, 방법(서면 또는 컴퓨터 기반)을 여건에 맞게 고를 수 있다.

결과는 문항별 정오표와 영역별 성취율로 학생 개인에게 제공한다. 학생 서열화나 학교 간 비교 자료로는 쓰지 않는다. 결과는 기초학력 프로그램과 방과 후 보충학습, 방학 중 성장지원으로 연계한다.

사교육비 증가와 줄 세우기 우려에 대해 강 교육감은 학부모가 학생의 정확한 학력 수준을 몰라 불안해서 사교육을 찾는 경우가 많다며, 공교육이 기본학력 달성 여부를 확인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학교별로 평가 일정을 달리해 학교 간 비교는 불가능하고, 문제를 공개해 학부모가 자녀의 취약 지점을 파악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다.

기자회견에서는 시의회 상임위에서 예산이 전액 삭감된 핵심 공약 '글로벌 진로탐험대'에 질문이 집중됐다.

시의회 심의에서는 안전 문제와 단가 적정성, 원가계산 오류 등이 삭감 이유로 거론됐다. 강 교육감은 준비가 부족했던 점을 스스로 반성한다면서도, 예결위 심사 전까지 시의원들과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학교 3학년이 해외 대학과 산업체, 연구기관 등을 탐방하며 진로를 탐색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내와 아시아권 15개 코스를 계획하고 있고,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는 지난달 17일 마쳤다.

안전 대책으로는 60명을 1개 단으로 구성해 보건교사를 배치하고, 15명당 인솔교사와 안전요원 1명이 동행한다. 해외 현지 대사관과 한국학교 등과 연계한 안전망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청은 2027년을 '검증 운영의 해'로 삼아 참가 학생 전원의 진로 성숙도를 측정하고 정책연구 결과를 공개한다.

예결위를 통과하지 못하더라도 공청회와 현장 답사, 학생·교사 의견 수렴을 거쳐 2027년 사업으로 다시 준비하겠다는 입장이다.

AI교육은 올해 선정한 피지컬 AI 거점학교 4곳(고운고·다정고·양지고·반곡고)을 시작으로 실습 중심 환경을 단계적으로 넓힌다. 12월부터는 교사·전문가로 구성된 AI교육지원단이 학교의 콘텐츠 개발과 연수, 컨설팅을 돕는다.

읍면지역과 소규모 학교,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AI교육'도 확대한다. AI·디지털융합교육센터는 기존 SW교육·융합교육 체험센터의 학습 기능을 먼저 강화한 뒤 정책연구 결과를 반영해 원스톱 AI 교육기관으로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교사에게는 1인당 200만 원 규모의 '연구·성장 지원제' 도입을 추진한다. 2027년 시범 운영을 거쳐 지역 대학과 연계한 교과별 전문연수와 학위 학점 인정 연수를 확대한다. 신청과 정산 절차가 행정 부담이 되지 않도록 운영 방식도 개선한다.

교권 보호 대책으로는 지난달 발표한 '교육활동 보호 책임지원제'가 있다. 전담 변호사 '우리변호사'를 2029년까지 50명으로 늘리고, 사안 접수부터 회복까지 기한을 정해 책임지는 '1·2·30 책임대응 기준'을 마련했다.

교육청은 2027년 1월 1일자 조직개편을 추진 중이다. 조례 개정안은 시의회에서 심의 중이다. 평가관리센터와 체육인성예술과, 유아특수교육과, AI디지털담당관을 신설하고 기초기본학력담당은 학력증진담당으로 개편한다.

교육재정과 관련해 강 교육감은 지난달 9일 국회 교육위원장을 만나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에 대한 세종의 여건을 설명했다.

시청과의 학교 급식비 분담금 조정은 2년 유예한 뒤 2028년부터 정상화하는 방향으로 협의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급식 질은 떨어지지 않도록 부족분을 교육청 재정으로 우선 보완하겠다고 했다.

강 교육감은 "꿈의 속도로 함께 걸어가는 교육"을 교육철학으로 제시했다. 지

난 100일간 현장에서 넘어야 할 허들이 생각보다 높다는 점을 실감했다며, 학생의 성장과 교사의 교육 전념, 학부모의 공교육 신뢰로 평가받겠다고 밝혔다.

- Copyright, SNS 타임즈 www.snstimes.kr

김가령 기자 profile image
by 김가령 기자

Subscribe to New Posts

Lorem ultrices malesuada sapien amet pulvinar quis. Feugiat etiam ullamcorper pharetra vitae nibh enim vel.

Success! Now Check Your Email

To complete Subscribe, click the confirmation link in your inbox. If it doesn’t arrive within 3 minutes, check your spam folder.

Ok, Thanks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