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프랑스 국립 낙농협의회, 프랑스 치즈와 24시간의 특별한 도심탈출 행사 개최
유럽·프랑스 치즈 홍보 캠페인 ‘정통 치즈(Authentic Cheeses)’의 일환으로 개최

[SNS 타임즈] 유럽연합과 프랑스 국립 낙농협의회(CNIEL)가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가평 마이다스 호텔&리조트’에서 2025 프랑스 치즈와 도심탈출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이어지는 유럽·프랑스 치즈 홍보 캠페인 ‘정통 치즈 - 유럽에서 만들어 프랑스에서 완성되다(Authentic Cheeses - Crafted in Europe, Perfected in France)’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참가자 모집은 캠페인 인스타그램(@Authenticheeses_kr)을 통해 진행됐으며, 프랑스 치즈에 관심 있는 팔로워 및 미디어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최종 선발된 8팀의 참가자와 4명의 기자는 각각 동반 1인과 함께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행사는 ‘프랑스 치즈와 함께하는 도심탈출’이라는 콘셉트 아래 북한강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야외 잔디밭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프랑스 치즈 OX퀴즈쇼, 2인 3각 경주, 치즈 3X3 빙고, 팀별 요리대회 등 몸과 머리를 함께 쓰는 활동이 이어졌고, 참가자들은 프랑스 치즈의 유래와 다양성, 풍미를 오감으로 체험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예습할 수 있었던 OX퀴즈쇼에서는 참가자들의 높은 참여도와 뛰어난 실력이 돋보였고, 현장에는 유쾌한 긴장감이 흐르기도 했다. 모든 미션을 성실히 수행한 참가자들에게는 프랑스 치즈 세트, 치즈 플레이트 등 푸짐한 선물이 증정되며 즐거움을 더했다.
요리 데모는 두 명의 셰프가 맡아 다채로운 치즈 요리를 선보였다. 첫날 올드 크로와상 팩토리의 양윤실 셰프는 프로마쥬 블랑, 랑그르, 브리, 꽁떼를 활용해 어디에나 곁들이기 좋은 만능 딥소스를 시연했다. 다음 날에는 미아논나의 이새롬 셰프가 에멘탈과 꽁떼로 만든 치즈 샌드위치, 그리고 샤우르스와 푸름므 당베르를 올린 애플 타탕을 선보여 참가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정통치즈(Authentic Cheeses)’는 한국, 중국, 일본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유럽 치즈 홍보 캠페인으로, 프랑스산 치즈의 높은 품질을 알리며 국내 인지도 향상을 위해 셰프, 업계 전문인, 언론,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더 많은 정보는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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