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뉴스] 이장우 시장, 대전 시정 현안 프리토크 (11.28일)
경제도시 대전 상장기업 수 전국 5위, 시가 총액 3위
![[다큐뉴스] 이장우 시장, 대전 시정 현안 프리토크 (11.28일)](/content/images/2025/01/but-212.gif)
| 전세 사기 처리와 대응, 정치권 정치적 이용 않돼
| 베이스볼 드림파크, 내후년 4월 개막전 오픈 차질 없이 진행 중
(오전 10:30분)
[SNS 타임즈]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시정 현안 언론 기자 프리 토크
O 일시: 2023.11.28일(화), 오전 10:30분, 대전시 기자실
O 주요 내용:
- 경제도시 슬로건 대전, 상장기업 수 54개로 특광역시 중 5위, 시가 총액으로는 36.7조로 서울/경기에 이어 3위.
- 2024년에는 대구를 제치고 4위 예상, 상장 기업 추세는 2005년 대덕특구 출범 후 급성장.
- 베이스볼 드림파크 관련, 당초 예상대로 후년 오픈 어렵다는 기사는 오보. 현재 공정률 26% 넘어서. 계획 공정률 기준으로는 약 120% 달성. 내후년 4월 개막전 오픈 차질 없을 것으로 예상.
- U대회 개막전을 위한 종합운동장 건설은 대회에 맞춰 준공할 수 있는 일정이 아니었음. 전임 시장 때도 알고 있었던 사실임. 개막전에 맞춰 준공해야겠다는 목표는 없음. 대전시민을 위해 빠르게 진척하면된돼. 그린벨트 해제 절차는 이런 기조에 맞춰 추진하려 함.
- 하수 처리장 현대화 사업 지역 업체 참여건은 한화컨소시엄에서 하는 일이니만큼 독려를 계속하고 있는 상태. 지역 업체 참여할 수 있도록 지도 감독하는 것이 시 역할. 최종적으로 계약 상황 확인 해 보면 알 수 있어.
- 전세 사기 문제는 정치권에서 정치적으로 이용하려고 하면 않돼. 정치권의 특별법 마련은 국회가 하고 있지 않아 문제. 민주당은 국회의 다른 법들은 본인들 다수당 마음대로 통과시키면서 전세 대책은 거꾸로 떠밀면 않돼. 시 입장에서는 중앙정부 방침이나 특별법 내용 등 근거가 있어야 함.
- 현재 대전시 전세 피해자 접수 11.22일 기준 1,136건. 이중 국토부 심의 983 건 중 명확한 피해 결정은 652건임.
- 대전의 경우 다가구 주택이 너무 많아 앞으로 도시계획 입장에서 고려해야 함. 지구단위 계획, 대폭 수정 필요.
- 경제과학부시장 후임인사와 내년 총선 출마 관련, 40대 초반의 젊은 인재로 신원조회 중. 퇴임하는 8일 전까지 마무리 예정. 명칭을 정무로 바꾸지 않아도 시장이 충분히 이해하고 있어 문제 없음. 과학계 인사는 아님.
- 부시장들 정치 출마는 본인들이 잘 판단해서 할 일. 이석봉 경제부시장은 지난 1.4년 동안 개혁적인 마인드나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큰 도움됐음.
- BRT 인근지역 확대 연결 방안은 금산, 계룡, 옥천, 영동 외 청주, 세종, 공주까지 광역 교통망을 장기적으로 구축해야 함.
- 대전의 3대 하천, 하상 자동차 도로 도시에 좋은 모습 아냐. 교통수단과 도로에 대한 검토 필요.
- 온통대전 지역화폐, 보편적으로 돈 나눠주는 정책은 찬성하지 않아. 소상공인에게 직접 지원이 바람직. 부자들에게까지 국비와 시비 나눠주듯 하는 것은 맞지 않다 생각.
- 부단체장, 일단 국장급까지는 시도지사에게 조직권이 완전히 넘어와. 중앙정부와 합의돼 내년 7월 조직 개편하면서 반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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