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아교육진흥원, 찾아가는 더불어 숲 체험 운영
대전 지역 유치원 17개원 선정, 전문 숲 해설가가 직접 방문·운영

[SNS 타임즈]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10월까지 최종 선정된 유치원 17개원을 대상으로 총 20회에 걸쳐 ‘2018 찾아가는 더불어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찾아가는 더불어 숲체험 장면. (사진= 대전유아교육진흥원/SNS 타임즈)
이 프로그램은 자연체험 중심, 자연과 교감하는 숲 체험 활동을 통해 유아의 창의·인성 함양을 위한 것으로 지난 3월, 대전 지역 유치원 대상으로 신청 접수 받아 최종 17개원을 선정했다.
▲ 찾아가는 더불어 숲체험 장면. (사진= 대전유아교육진흥원/SNS 타임즈)
효과적 체험교육을 위해 체험 장소, 날짜, 시간 등 유치원의 수요를 조사·반영했으며, 전문 숲 해설가가 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유치원의 바깥놀이터, 인근 공원 및 숲에서 유아들이 자연을 느끼고, 체험하면서 자연의 기능과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는 놀이중심의 자연과 함께하는 교육의 장을 펼친다.
▲ 찾아가는 더불어 숲체험 장면. (사진= 대전유아교육진흥원/SNS 타임즈)
지난 4월 2일(월), 대전삼성초 병철유치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했으며, 운동장의 아름드리 나무와 봄꽃·풀과 함께 ‘봄과 함께 눈뜬 친구들’, ‘나만의 자연사박물관’, ‘내 친구 꽃·풀 소개하기’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편서향 원장은 “유아기부터 자연과 교감하며 가까이 하는 경험을 통하여 유아의 신체·정서발달뿐 아니라 인성을 기반으로한 창의성 신장과 더불어 미래사회의 핵심 역량인 자연친화적 성품의 기초가 다져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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