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민·관 합동 그린패트롤 운영
산업단지 인근지역 거주민 10명 선정…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점검
[SNS 타임즈] 대전시는 산업단지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인근 주민과 환경공무원이 함께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를 점검하는 민·관 합동 ‘그린패트롤(Green Patrol)’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린패트롤’은 산업단지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 10명이 참여하며, 관할 구청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참여 주민은 배출업소 환경 관리 관련 기초 교육을 이수한 뒤 단속공무원과 함께 현장점검에 참여하게 되며, 소정의 실비가 지급된다.
이번 점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3~4회씩 총 28회에 걸쳐 운영된다.
산업단지 내 환경 오염 물질 배출사업장을 무작위로 선정해 환경 관리 실태를 합동 점검하고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조치하며, 경미한 사항은 행정지도 및 개선을 권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민·관이 지역 환경 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호 협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그린패트롤’은 2012년부터 운영돼 온 주민참여형 점검 제도로, 지난해에는 총 30회 점검을 통해 65개소를 확인하고, 12건의 위반 사항에 대해 행정조치를 실시했다.
강인복 대전시 대기환경과장은 “산업단지 악취 등 생활환경을 저해하는 오염원에 대해 인근 주민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함으로써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고, 주민과 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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