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한다
1.30일~2.24일 신청 접수, 2022년 발생이자 전액 지원

▲ 자료 사진. /SNS 타임즈
[SNS 타임즈] 대전시는 한국장학재단에서 빌린 학자금대출에 대한 이자를 지원하는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사업’ 신청자를 1.30일부터 2.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공고일 현재 대전시에 주소를 두고 대전 관내 대학교에 재학중인 대학생이거나, 부모 중 한 명이 1년 이상 대전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생이면 가능하다.
2022년에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취업후상환학자금과 일반학자금 모두를 지원하며, 대학원생의 경우에도 지원한다.
다만 ▲다른 기관·단체·개인으로부터 학자금 이자 명목으로 지원받은 경우 ▲ 대학교에서 제적된 경우 ▲졸업생 ▲한국장학재단에서 빌린 학자금을 전액 상환한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대전청년포털(http://www.daejeonyouthportal.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받으며, 본인의 주민등록 초본 및 재학(휴학)증명서, 부모의 주민등록초본 및 가족관계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첨부하여 신청하면 된다.
대전시가 직접 한국장학재단에 이자를 상환하는 방식으로 지원하며, 개인 계좌로 입금하지 않는다. 선정 결과는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https://www.kosaf.go.kr)에서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청년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민동희 복지국장은 “이 사업은 대학생들의 학자금 부담을 완화시키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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