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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학생·교원 미술작품 교육부·국회 전시

대전을 넘어 세종과 서울로 예술을 통한 소통·공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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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편집팀
대전시 학생·교원 미술작품 교육부·국회 전시

[SNS 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의 학생과 교원 400여 명이 교육부 및 국회에서 미술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 대전관저초등학교 장영선 교사 등 10여 명이 협업한 작품 '운동장을 부탁해'. (출처: 대전시교육청/SNS 타임즈)

교육부의 ‘예술공감터 이음’사업과 연계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각 시도 교원, 학생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한 미술작품을 교육부와 국회의 복도 전시장에 전시한다. 예술 체험·감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전국 6개 시도가 참여하며, 대전은 6~8월 3개월 동안 전시를 하게 된다.

이번 전시는 한국화, 서양화, 서예, 조소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 총 100여 점이 전시됐다.

대전봉산중학교의 종이 가면에 젠탱글로 표현한 후 자개를 붙인 자개 가면 작품, 대전외국어고등학교의 협동작품 12점과 특히 대전신일여자고등학교 학생 20여 명은 ‘대전 지하철 각 역의 랜드마크’를 주제로 협동작품을 제작했다. 이 작품은 대전 지하철 1호선을 따라 각 역 인근의 랜드마크를 펜 드로잉 및 수채 작업으로 구현해 대전을 홍보하는 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 대전봉상중의 종이자개가면. /SNS 타임즈

교원작품으로는 대전관저초등학교 장영선 교사 등 10여 명이 협업한 ‘운동장을 부탁해’라는 작품이 출품됐다. 코로나로 인해 뛰어놀 아이들은 보이지 않고, 풀만 무성히 자란 운동장을 바라보는 선생님의 안타까운 마음을 한국화로 표현하며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특히 작품전시와 연계한 교육부 장관과의 간담회가 준비돼 있어 대전예술교육 발전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대전 학생들의 관람 일정에 따른 맞춤형 개방 프로그램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운영하며 관람을 원하는 학생과 교사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 김석중 과장은 “이번 전시는 우리 지역을 넘어 교육부와 국회로 예술 무대를 확장한 것에 큰 의미가 있으며, 이 행사를 통해 모두가 함께 미술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예술적 감성을 향유하여 대전 미술교육과 문화예술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Copyright, SNS 타임즈 www.sns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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