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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국가 4차산업혁명 이끌어간다”

‘4차산업혁명특별시 실행 추진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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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국가 4차산업혁명 이끌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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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전략 17개과제 28개 사업 제안

▲ 7.31일 민·관·산·학·연 각 계를 대표하는 19명의 '대전시 4차산업혁명 추진위원회'가 구성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SNS 타임즈

[SNS 타임즈] ‘4차산업혁명 특별시 대전’ 육성을 위한 추진위원회가 본격 가동됐다.

대전시는 7.31일 시청에서 전국최초로 '4차산업혁명 추진위원회 창립 총회'를 개최했다.

지난 5월 4차산업혁명 대응전략 발표와 6.8일 민·관·산·학연이 참여한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비전 선포식’에 이어, 대전시가 실행력 확보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번 4차산업혁명 추진위원회 구성은 정부의 4차 산업혁명 육성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4차산업혁명 관련 기반기술 확보와 관련 산업의 육성 등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겠다는 대전시의 전략이 담겨 있다.

이날 4차산업혁명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시와 학계, 경제계, 언론계, 대덕연구단지 출연연구소, 전문가 그룹, 시민단체 등 대전시 각계를 대표하는 핵심 인물들로 구성됐다는 평가다. 이들 중 일부는 앞으로 구성 예정인 정부주도 4차산업혁명추진위원회(가칭)에도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대전시 4차산업혁명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추대된 KAIST 신성철 총장. © SNS 타임즈

이번 창립총회에서는 앞으로 권선택 시장(위원장)과 함께 추진위를 이끌어갈 공동위원장으로 KAIST 신성철 총장이 추대됐다.

추진위 창립총회에서 대전시는 4차산업혁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당초 수립된 기본계획을 장기적 관점의 3개 전략 12개 과제에서 4개 전략 17개 과제로 확대 수정해 발표 했다.

4개 전략은 ⓛ연결과 융합의 다양한 ‘혁신 생태계 조성’, ②ICT융합을 통한 ‘미래형 신산업 육성’, ③신산업 핵심기술 융합성장 지원을 위한 ‘지원 인프라 구축’, ④시민들이 체감하고 실생활과 연결시킬 수 있는 ‘실증화 구현’ 등으로 구성됐다.

권선택 시장은 이번 제시된 전략들에 대해 기존 장기 과제 중심에서 ‘단기과제, 할 수 있는 과제’ 중심으로 개편했다는 점을 언급했다.

또, 권 시장은 “4차산업혁명은 우리 시 만의 전유물이 아니며 우리 만이 다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우리 시가 인프라와 인적 네트워크를 잘 갖추고 있어 우선적으로 테스트 베드를 만들어 보자는 차원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가 잘하면 전국적인 모범 사례와 플랫폼을 갖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

▲ 권선택 대전광역시장. ©SNS 타임즈

그러면서 “4차산업혁명 성공을 위해서는 혁신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이때야 비로소 대한민국의 4차산업혁명을 이끌 수 있다”고 참석자들에게 주지시켰다.

신상철 공동위원장은 현재 국가 전체의 슬로건이 4차산업혁명이라는 점을 예로 들며, “4차산업혁명에서 삐끗하면 나라 전체가 삐끗할 수 있다. 향후 5년이 중요한 시점이다”고 견해를 밝혔다.

신 위원장은 또, 대전시의 성공방정식으로 ‘혁신과 협업, 스피드 등 3개의 새로운 인자가 필요함’을 역설 했다. 즉,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민·관·산·학·연 협력을 넘어 국제적 협력까지 이끌어 내며 속도감 있게 움직여야 한다는 논리를 내세웠다.

© SNS 타임즈

추진위원들은 대전시가 제시한 기본계획에 대해, 시와 연구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빅데이터의 공동 활용과 법률적 규제 개혁, 각 기관별 구체적인 역할 분담 구체화와 명문화,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생태계 구축, 단계적 로드맵 제시 등 실행에 필요한 현실적인 개선책을 제시했다.

시는 앞으로 실무위원회 구성을 통해 4차산업혁명 전략과제들에 대한 실행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 매월 주기적으로 실무위원회를 가동할 계획을 세우고,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위원회 구성원을 실무위원회에 일부 참석시키기로 했다.

한편, 대전시는 이번 4차산업혁명 전략과제 수행에 약 1.5조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하고, 일자리 창출 효과 또한 24,0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 Copyright, SNS 타임즈 www.sns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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