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통증치료 전문, 척척의원
첨단장비 ‘비수술 방식’, 효과는 최대 후유증은 최소
[SNS 타임즈] 대전에서도 첨단 의료장비와 함께 척추와 관절, 통증 질환만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비수술방식의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척추질환 환자가 800만을 넘어서며 치료방식에 있어서도 첨단장비와 기술을 이용한 비수술방식이 대세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직립보행을 하는 현대인에게 가장 흔하게 찾아오는 질병 중 하나가 바로 척추, 관절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6년 척추질환 환자는 84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764만명에 비해 약 10%인 76만명이 늘어난 수치다.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척추질환 연도별 환자수 추이. (자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특히, 스마트폰·노트북 등 디지털 기기 사용과 현대인들의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관련 질환은 더욱 늘어날 추세다. 여기에 인구 고령화로 인한 노인인구 증가 또한 한몫을 거들고 있다.
이처럼 척추와 관절을 중심으로 한 질환들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대전에서도 첨단 의료장비와 함께 척추와 관절, 통증 질환만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비수술방식의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지난 해 말 대전시 가오동에 ‘비수술 통증의학’ 전문병원 척척의원이 자리를 잡은 것이다.
이곳 척척의원에는 23년 경력의 통증의학 전문의 김현 원장이 진료를 전담하고 있다. 김 원장은 95년 전문의 과정 시절부터 지금까지 외길로 마취통증 분야 치료방법 개선에 전념해 왔다. 주로 도수치료와 통증클리닉을 위해 첨단장비를 활용한 새로운 치료법 도입을 시도해 왔다.
김현 원장은 충남대 등 국내 유수 대학병원들의 외래교수를 거쳐 지금은 척척병원을 운영하며 충남대 협력병원으로 협업 의료를 펼치고 있다.
▲ 척척의원 마취통증전문의 김현 원장. (사진= 정대호 기자/SNS 타임즈
척척의원은 대전에서 도수치료와 통증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대명사 병원이 되겠다는 것이 목표다. 통증의학 분야는 기존의 정형외과나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등과 경쟁 관계에 있다는 것이 김 원장의 설명이다.
그러나 이 부분에 대해 척척의원 김현 원장은 “원인 부위, 즉 통증의 원인인 신경을 잡을 수 있는 신경치료 전문성 때문에 훨씬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
척척의원은 비수술만을 전문으로 한다. 척추와 관절, 통증, 염증, 아동·청소년 체형 클리닉이 전문 진료분야다.
이곳은 비수술 전문화를 위해 최신 무중력감압치료기와 특수 도수치료기 리앤더, 씨암(C-ARM) 영상 장비 등을 갖추고 있다. 대전에서는 이런 장비를 모두 갖춘 곳을 찾기 어렵다는 것이 병원 측의 설명이다.
척척의원의 비수술 치료는 신경주사치료와 무중력감압치료기를 이용한 척추 적응증 위치별 치료, 특수 도수치료, 일반물리치료 등으로 구분된다.
특히, 신경주사치료는 통증에 효과적이며 일반 약물이나 물리치료로는 불가능하고 중증 질환에 대한 수술 이전 단계에서 취할 수 있는 방법이다. 그렇지만 일반적으로 환자들은 주사치료에 대한 두려움과 부담을 가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이에 대해 김현 의학박사는 “간단한 마취 후 C-ARM 이라는 특수영상장치를 사용해 척추 신경다발을 건드리지 않고 바로 전 단계에서 적절한 약물을 투여하기 때문에 안전하고 후유증이 없다”고 설명했다. 물론, 전문의의 기술이 직접 반영되는 시술인 만큼 의료진의 경험과 숙련 정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 척척의원 도수치료사가 첨단 무중력감압치료기를 이용한 비수술방식의 치료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정대호 기자/SNS 타임즈)
무중력감압치료기를 이용한 비수술 치료도 이미 의료계에는 그 효과가 입증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중력감압치료기는 허리와 목 디스크와 관련된 척추질환 치료에 활용된다.
무중력감압치료기는 NASA(미항공우주국) 우주인들이 우주 무중력 상태에서 디스크 이완으로 통증 완화와 키가 늘어난다는데 착안해 만들어졌다.
척척병원에서 사용하는 무중력감압치료기는 환자의 질환 위치별로 입력 값을 세팅해 사용하는 방식이다. 무중력 상태에서 모든 뼈를 이완해 비틀어진 몸을 바로 잡아 교정 시켜 준다. 또, 척추 주변 조직에 인공 적인 운동 효과를 통해 혈류량을 증가 시키며 영양분과 혈액순환을 유도해 손상된 디스크의 자연치유력을 증진하는 비수술적 디스크 치료 방법이다.
척척병원 김현 박사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수술을 권하지 않는다고 한다. 실제로 과거 척추질환의 경우 수술이 일반적 이었지만 최근에는 비수술적 요법으로 척추질환을 치료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김현 원장은 “일반적으로 척추질환의 경우 수술을 해야 한다는 잘못된 통념을 많이 갖고 있다”면서, “그러나 실제로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심각한 단계를 제외하면 그렇게 많지 않아 비수술 치료로 통증을 크게 줄이고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최근에는 척추질환 비수술 치료 방식이 트렌드이자 대세로 알려지고 있다. 김 원장은 이에 대해 수술에 대한 공포와 부담감, 비용, 치료 기간 등을 주요 이유로 꼽았다.
김현 원장은 “척추질환은 급성의 경우 3회~5회의 비수술 신경주사치료로 회복이 가능하다”며, “그러나 수술을 택할 경우 수술에 대한 두려움과 후유증 우려 외에도, 입원과 통원 치료 등 정상생활 복귀에 필요한 시간 등도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김 원장은 “척추질환 또한 병증과 질환의 정도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전문의와 상담해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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