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정,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권선택 시장, 시정 주요 현안 브리핑
▲ 권선택 시장은 9.5일 시정 브리핑을 통해 시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정대호 기자/SNS 타임즈)
[SNS 타임즈] 대전시 권선택 시장은 9.5일 시정 브리핑을 통해 시 주요 현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주 일요일 개막하는 2017 아시아·태평양도시정상회의(APCS)를 비롯해 스마트 에너지 제로 도시 추진과 전통시장 화재예방 특별대책 추진에 대해 설명했다.
관련 현장 Live 방송: http:///ArticleView.asp?intNum=8850&ASection=001006
2017 아시아·태평양도시 장상회의(APCS)
APCS회의는 9.10일 개막해 4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다. ‘아시아 태평양 미래 번영을 위한 새로운 동력창출’이라는 주제로 100여개 도시에서 1,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내용은 기조연설과 전체회의, 분화회의, 시장단포럼, 전시회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기조강연에는 세리 블레어 아시아여성대학 명예총장과 제라드 코엔 구글 아이디어 전략가, 그리고 세계 최고의 미래학자인 토마스 프레이 등 3명의 세계 정상급 인사가 참석한다. 이 중 세리 블레어 여사는 전 영국총리인 토니 블레어의 부인이다.
전체회의는 도시 혁신과 발전 관련으로 국·내외 주요인사들의 강연이 이어지며, 4차산업혁명 특별시 대전을 감안해 4차산업혁명 특별세션이 추가됐다.
분과회의에서는 부주제별 발표와 토론을 통한 정보의 공유 및 교류가 있을 예정이다.
시장포럼은 세계 도시대표자 100여명이 참석해 ‘대전 공동선언문’을 도출하고 네트워킹을 통한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전시회와 더불어 비즈니스 매칭의 기회도 제공된다. 아태지역과 대전시 유망기업 우수상품이 전시되고 설명회와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해외 진출을 위한 판로를 제공한다.
권선택 시장은 이번 도시정상회의의 특징 중 하나로 청년포럼 기획을 들었다. 권 시장은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세션에 초대했다. 앞으로 미래의 지도자와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한 자질 함양에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현재 APCS에는 120여개 도시가 참가 등록을 마친 상태다. 해외도시 83개, 국내도시 35개를 비롯해 2개의 기구가 참가한다. 전체회의를 위한 119명의 연사와 좌장도 확정, 등록 완료됐다. 청년포럼에는 국내외 청년 119명이 선발돼 사전 프로젝트를 수행한 상태다. 또, 전시회 47개 부스를 확정하고 비즈매칭을 위한 온라인 유치를 마무리 하고 있다.
권선택 시장은 “이번 도시정상회의를 통해 아태지역 주요 도시 간 파트너쉽 구축과 대전시 브랜드 이미지 제고, 대전 유망 기업들의 수출 판로 개척을 통한 경제적 효과 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권 시장은 “WTA 행사와 연계해 우리시의 과학기술기반과 4차 산업혁명 특별시로서의 선도적인 입지를 국내외에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고 강조했다.
▲ 권선택 시장은 2017 아시아태평양 도시정상회의(APCS) 개최 준비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정대호 기자/SNS 타임즈)
‘스마트 에너지 제로 도시, 대전’ 추진
권선택 시장은 ‘스마트 에너지 제로 도시’ 추진과 관련해 에너지 자족형 도시 육성 방안에 대해서도 밝혔다.
권 시장은 민관이 협력해 에너지 정책을 수립하고 신재생 에너지의 획기적 확산을 이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시에 적합한 잠재 에너지원 개발과 에너지 신산업 육성, 서민층 에너지 복지향상을 위한 시책 강화 등을 정책 방향으로 제시했다.
대전시는 ‘스마트 에너지 제로 도시, 대전’을 위한 찬환경 에너지 보급 목표를 세우고, 현 31MW에서 5년내 300MW를 달성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는 서천화력의 1.5배 수준으로 연료전지와 태양광을 통해 각각 160MW와 140MW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스마트 에너지 제로 도시’를 위해, 대전시는 주요사업 5개를 발표 했다.
먼저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설을 위해 도심지에 특화된 친환경 연료전지 발전소를 보급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이미 한솔제지와는 지난 9.4일 30MW급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태양광 발전소 건설도 추진된다. 자운대 유휴부지를 이용해 10MW규모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하며 이미 훼손된 그린벨트를 풀어 추가 10MW 발전도 검토 하고 있다.
에너지 신사업을 위해 2020년 이후 진행예정인 금고동 하수처리장 이전 부지 내에 친환경, 최첨단 에너지 신산업 태스트베드 구축을 추진한다.
또, IOE기반 에너지 거래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가정용 연료전지 중심 전력망을 구성해, 개인 간 잉여 전력을 거래하는 에너지 프로슈머 시장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 대전시와 충남도시가스, KAIST, ETRI, 에스에너지 등이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끝으로, 대전시는 전기차와 수소차, 스마트 카를 확대 보급 하기로 했다. 향후 10년 내 가솔린과 경유차를 친환경차로 전환 추진키로 하고 자율주행차 보급과 복합 충전소(CNG, 전기, 수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전통시장 화재예방 특별 대책 추진
권선택 시장은 또, 최근 잇따른 전통시장화재 발생을 거울삼아 취약점을 분석해 소방안전 강화를 위한 특별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화재안전 정책 패러다임을 사고대응에서 사고예방으로 전환하기로 하고 자동화재속보설비외에 아크차단기, 스마트 화재감지제어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화재 예방 대책을 중점 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대전시에는 29개의 전통시장이 영업 중이며, 최근 5년간 16건의 화재로 약 10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 화재원인으로는 누전과 합선 등 전기적 요인이 12건 75%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 Copyright, SNS 타임즈 www.sns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