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과 함께 하는 미래 과학자의 첫걸음!
고교-대학 연계 R&E 전공체험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

▲ 자료 사진. /SNS 타임즈
[SNS 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5.9일을 시작으로 10일과 12일, 18일, 19일 등 총 5일에 걸쳐 2022년 고교-대학 연계 R&E 전공체험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교-대학 연계 R&E 전공체험프로그램은 과학 및 이공계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들에게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환경, 기술공학, 정보 분야에 대한 과제연구 수행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과학적 마인드 형성 및 이공계 진로 유도를 도모하고자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2015년 30팀을 시작으로 2017년부터는 50팀으로 확대 운영하여 2021년까지 고등학교 과학 동아리 총 310팀이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고교-대학 연계 R&E 전공체험프로그램을 위해 지난 3월 책임운영기관 5개 대학을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4월에는 학생 희망에 의해 응모한 고교 동아리 중 계획서 심사를 거쳐 50팀을 선정했다.
책임운영기관에는 목원대 10팀, 배재대 11팀, 충남대 10팀, 한남대 12팀, 한밭대 7팀이 배정됐다. 앞으로 학생 2~3명과 지도교사 1명이 팀을 이뤄 전공 교수와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오리엔테이션은 학생들이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매칭된 지도교수와 대면하기 위해 마련되는 자리로, 5월 9일(월) 충남대학교, 10일(화) 한밭대학교, 12일(목) 한남대학교, 18일(수) 배재대학교, 19일(목) 목원대학교에서 각각 개최된다.
또한, 팀별 교수연구실에서 연구에 대한 심도 있는 협의를 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학생들이 전공 교수와 연계하여 과학자의 연구 과정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교육청에서는 참가자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내실있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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