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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난 발명품 101가지 이야기 (94)

'샤오미, 대륙의 실수가 성공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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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편집팀
대박난 발명품 101가지 이야기 (94)

[SNS 타임즈- USA] ‘대박난 발명품 101가지’ 시리즈 94번째 주인공은 디자인과 편의성, 가성비에서 인정을 받으며 전세계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대륙의 실수 샤오미에 관한 이야기다.

▲ 샤오미의 스마트 밴드 4. (이미지 출처: 샤오미 공식 웹사이트/SNS 타임즈)

얼마 전에 한 지인이 저자에게 무선 블루투스 스피커를 선물했다.  가성비 짱으로 알려진 샤오미의 제품이었다.

사용해 보니 다른 중국산 짝퉁 물건과 달랐다. 가볍고 소리도 좋았다.  또한 가격조차 싼 샤오미는 대륙의 실수로 알려져 있다. 어떻게 이 회사는 중국만 아니라 아시아 심지어 미국 시장까지 넘보고 있을까?

회사 이름 ‘샤오미 Xiaomi 小米’는 중국어로 ‘좁쌀’이라는 뜻이다. 회사 이름을 굳이 좁쌀로 정한 것은 작지만 디테일한 것에서부터 시작해 세상을 바꾸겠다는 꿈을 담았기 때문이다.

또한 불교의 ‘한 알의 작은 쌀이 큰 산과 같다’는 말에서도 그 의미를 찾았다. 한편 레이쥔은 창업 동지들과 함께 좁쌀죽을 먹으며 창업의 의지를 다졌다.

샤오미의 영어 로고는 ‘미MI’이다. 이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첫째는 ‘모바일 인터넷(Mobile Internet)’이라는 샤오미의 정체성이고, 둘째는 ‘미션 임파서블(Mission Impossible)’로 샤오미의 도전은 창대하고 그 도전에 성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

또한 샤오미의 동물 캐릭터는 ‘토끼’이다. 이는 ‘작지만 발 빠른 동물 토끼처럼 샤오미가 속도를 중시하겠다’는 뜻이다.

샤오미는 2010년 7월 6일 8명의 파트너에 의해 창립됐다. 창립 초기 투자자로 싱가포르의 국부 펀드인 테마섹홀딩스, 중국의 투자사인 IDG 캐피털과 치밍 벤처파트너스, 그리고 모바일 칩셋 개발사인 미국의 퀄컴 등이 참여했다.

샤오미는 2010년 8월 16일에 자사의 첫 번째 안드로이드 기반 운영체제인 MIUI를 출시했다.

2011년 8월에는 삼성전자의 터치위즈와 애플의 iOS와 유사한 형태의 MIUI 펌웨어를 탑재한 샤오미 미원 스마트폰을 출시했다.

2012년 8월 샤오미는 샤오미 미투 스마트폰을 발표한다. 샤오미 미투는 1.5 GHz 쿼드코어 CPU인 퀄컴의 스냅드래건 S4 Pro와 2GB 램을 탑재했다. 2013년 9월 24일 회사 측의 발표에 따르면 샤오미 미투는 11개월 동안 1000만 대 이상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2013년 9월 5일, 샤오미의 CEO 레이쥔은 공식석상에서 일본의 소니 TV 제조사인 대만의 위스트론과 함께 안드로이드 기반의 47인치 3D 스마트 TV 출시를 준비 중임을 발표했다.

2013년 9월, 샤오미는 퀄컴 스냅드래건 800과 엔비디아 테그라 4 칩셋 기반의 자사 스마트폰 샤오미 미쓰리를 발표했다. 2013년 9월 25일에는 자사의 첫 번째 오프라인 판매점을 베이징에 열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2013년 10월 샤오미는 타이완의 HTC를 제치고 중화인민공화국에서 다섯 번째로 많이 팔리는 스마트폰 브랜드가 됐다.

2014년에 샤오미는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해외시장 진출 계획을 발표하고, 이곳에 해외사업본부를 설립하기로 한다.

2014년 2월 21일과 3월 7일에 싱가포르에서 샤오미 홍미와 샤오미 미쓰리가 각각 출시되며, 이 중 샤오미 미쓰리는 출시 첫날 단 2분 만에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싱가포르에 이어서 샤오미 테크는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 등에 진출하며, 곧 인도네시아, 태국, 러시아, 터키, 브라질, 멕시코에 진출하기에 이른다.

또, 2014년 3월 17일 샤오미의 레이쥔은 5.5인치 HD 디스플레이와 미디어텍의 옥타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샤오미 홍미노트를 발표했다.

샤오미 홍미노트는 1GB 램, 8GB의 내장 메모리를 탑재한 모델과 2GB 램, 16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한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2014년 3월 19일부터 텐센트 앱을 통한 독점 예약판매를 진행했다.

테크인 아시아에 따르면 2014년 7월까지 샤오미는 지난 3년간 총 5736만 대의 단말기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6년 1월 기준으로 샤오미는 중국 기업 순위에서 2~3위를 차지하고, 전 세계 글로벌 시장에서는 5위를 달성한다.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이미 삼성을 제치고 1위를 달리고 있다.

샤오미의 보조 배터리, 스마트 건강 밴드, 체중계, 공기청정기, 이어폰, 선풍기 등 여러 가지 히트 상품이 많다.

특히 보조 배터리는 충전시간이 짧고, 공기 청정기는 밖에서 인터넷으로 조정이 가능하다.

이렇게 샤오미의 제품들은 가볍고 세련된 디자인과 사용의 편이성, 스마트폰 연동, 그리고 가격이 싸서 (가성비가 좋아서) 중국 및 동남아시아 그리고 미국에도 점점 퍼지고 있다.

집단 지성이 함께 참여하는 Social 뉴스 플랫폼 ‘SNS 타임즈’에서는 미국 특허 상표청 등록 특허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상기 변호사와 함께 ‘대박 난 발명품 100가지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연재되는 글들은 이상기 변호사가 타 매체에 게재했던 칼럼을 새롭게 구성, 편집해 다시 소개하는 형식을 갖습니다.

이상기 변호사는 이 시리즈 스타트에서 “어떻게 하면 대박이 나고, 부자가 될 수 있을까?”라는 첫 화두를 던지며, “이들 발명품 속에 담긴 이야기를 만나보면서 우리도 본받고 모두 대박 나 부자가 되자”고 제안합니다.

앞으로 소개하는 ‘대박 발명품 100가지 이야기’를 통해 독자 여러분들도 그냥 스쳐지나 갈 수 있는 단순한 아이디어나 주변에서 흔하게 접하는 일상의 불편함에서 또 다른 ‘100가지 대박 발명품’의 주인공이 되는 행운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 편집자 주

이상기 변호사는 특허, 저작권, 그리고 상표 등 지적 재산권과 상해 법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법무법인 드림에 합류하기 전 이상기 변호사는 시카고 소재 소프트비 법률 사무소에서 특허 변호사로 근무하면서 중소기업들과 개인 고객들의 특허 신청과 자동차 상해를 담당했다.

이상기 변호사는 복잡하고 과학적이고 공학적인 지식이 필요한 지적 재산권과 시간과 참을성과 설득력이 필요한 상해 건들에 대해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판을 받고 있다.

그는 파나소닉에서 10년 연구원 근무와 랜다우어 회사에서 10년 수석 연구원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또 주유소에 사용되는 크레디트 카드 컴퓨터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갖고 있다. (U.S. Patent #5,889,676, 1999)

이상기 변호사 약력(sang@dream-law.com)

·      미국 특허 상표청 등록 특허 변호사

·      로욜라 대학 법대, 법학박사

·      랜다우어 수석 연구원

·      파나소닉 연구원

·      일리노이 주립대학 – 전산학과 석사

·      일리노이 주립대학 - 전산학과 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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