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난 발명품 100가지 이야기 (69)
‘5분만에 암 조기 발견하는 종이센서’
▲ (자료 사진 출처: Canva)
[SNS 타임즈- USA] ‘대박난 발명품 101가지’ 시리즈 69번째 주인공은 고등학생의 신분으로 인터넷의 지식을 활용해 암 진단 키트를 발명한 이야기다.
어떻게 하면 대박이 나고, 부자가 될 수 있을까? 과거에 많은 사람들을 부자로 만든 대박 발명품들과 아이디어들!! 이 발명품들 속에 담긴 이야기들을 지금부터 만나보도록 할까요? 그래서 우리도 본받고 다들 대박이 나고 부자가 됩시다.
저자가 평소에 존경해오던 고 강영우 박사가, 한창인 60대에 췌장암 진단을 받자마다 불과 몇 달 만에 돌아가셨다. 또 애플 컴퓨터, 아이폰, 아이패드 등을 만들어 사람들에게 편리함을 주고, 기술 혁신의 선구자였던 스티브 잡스도 췌장암으로 불과 56살에 운명을 달리했다.
가장 무섭고 치명적인 암으로 알려진 췌장암 환자의 85%는 뒤늦게 진단을 받아 평균 사망률이 다른 암에 비해 높다. 한편 췌장암 진단에 활용되는 진단키트는 대부분 800달러 정도로 비싸며 60년 넘은 구식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여기에 문제를 느낀 미국의 고등학생 잭 안드라카는 15살 때, 장당 불과 3센트의 비용으로 췌장암, 난소암, 폐암을 검사시간 5분 안에, 조기 발견할 수 있는 종이 센서를 발명했다.
안드라카는 “비싸지 않고 간단하며, 빠르고 선택적인 진단키트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진단키트를 직접 개발하기로 결심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삼촌처럼 가깝게 지내던 아버지 친구가 갑자기 췌장암으로 사망한 것을 계기로 췌장암 진단에 관심을 갖게 됐다.
안드라카는 먼저 3개월에 걸쳐 8000여 개의 단백질을 조사해 췌장암, 난소암, 폐암에 반응하는 단백질인 ‘메소 텔린’을 찾아내는 데 성공했다.
그는 여기에 항체와 탄소 나노튜브를 결합해 진단 종이를 만들어냈다. 발명에 활용한 자료는 검색 사이트인 위키피디아와 구글, 고등학교 생물 교실의 도구 몇 가지에 불과했다.
혼자 만든 샘플만으로는 상용화를 할 수 없어 수십 개의 연구소에 등록 신청을 했지만 청소년의 발명품을 의심한 기존의 연구소로부터 199개의 거절 편지들을 받았다.
안드라카는 “결국 존스홉킨스대의 박사님이 날 거두어들여 주셔서, 종이 센서 개발을 완성할 수 있었다”며, “진단키트를 사용하면 췌장암 생존율을 5.5%에서 거의 100% 까지 올릴 수 있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또 안드라카는 자신이 만든 센서에서 항체만 바꾸면 다른 질병도 얼마든지 진단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제 겨우 스무 살이 된 안드라카는 현재 1000만 달러의 상금이 걸린 ‘퀄컴 재단 트라이코더 X프라이즈’를 다음 목표로 삼고 10대들과 함께 꿈의 의료진단기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인터넷을 단지 시간을 때우려는 오락 대신에, 사람들을 위해 보물을 찾은 안드라카는 말한다.
“인터넷으로는 뭐든지 가능합니다. 이론들을 공유할 수 있고, 당신의 생각이 중요시되기 위해 여러 학위들을 가진 교수가 될 필요가 없습니다. 중립적인 공간이며, 생김새, 나이, 성별은 상관없습니다. 당신의 아이디어가 중요합니다. 저에게는 인터넷을 또 다른 시선으로 보고 그곳에서 더욱 많은 일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단순히 이상한 포즈로 찍은 사진을 공유하는 곳 말고요. 당신은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발명자들 뿐만 아니라 우리들도 부자로 만들 수 있는 대박 발명품들에 대해서 재미있는 이야기는 계속된다.
집단 지성이 함께 참여하는 Social 뉴스 플랫폼 ‘SNS 타임즈’에서는 미국 특허 상표청 등록 특허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상기 변호사와 함께 ‘대박 난 발명품 100가지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연재되는 글들은 이상기 변호사가 타 매체에 게재했던 칼럼을 새롭게 구성, 편집해 다시 소개하는 형식을 갖습니다.
이상기 변호사는 이 시리즈 스타트에서 “어떻게 하면 대박이 나고, 부자가 될 수 있을까?”라는 첫 화두를 던지며, “이들 발명품 속에 담긴 이야기를 만나보면서 우리도 본받고 모두 대박 나 부자가 되자”고 제안합니다.
앞으로 소개하는 ‘대박 발명품 100가지 이야기’를 통해 독자 여러분들도 그냥 스쳐지나 갈 수 있는 단순한 아이디어나 주변에서 흔하게 접하는 일상의 불편함에서 또 다른 ‘100가지 대박 발명품’의 주인공이 되는 행운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 편집자 주
이상기 변호사는 특허, 저작권, 그리고 상표 등 지적 재산권과 상해 법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법무법인 드림에 합류하기 전 이상기 변호사는 시카고 소재 소프트비 법률 사무소에서 특허 변호사로 근무하면서 중소기업들과 개인 고객들의 특허 신청과 자동차 상해를 담당했다.
이상기 변호사는 복잡하고 과학적이고 공학적인 지식이 필요한 지적 재산권과 시간과 참을성과 설득력이 필요한 상해 건들에 대해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판을 받고 있다.
그는 파나소닉에서 10년 연구원 근무와 랜다우어 회사에서 10년 수석 연구원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또 주유소에 사용되는 크레디트 카드 컴퓨터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갖고 있다. (U.S. Patent #5,889,676, 1999)
이상기 변호사 약력(sang@dream-law.com)
· 미국 특허 상표청 등록 특허 변호사
· 로욜라 대학 법대, 법학박사
· 랜다우어 수석 연구원
· 파나소닉 연구원
· 일리노이 주립대학 – 전산학과 석사
· 일리노이 주립대학 - 전산학과 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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