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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난 발명품 100가지 이야기 (49)

‘따르릉’에서 시작된 인공설탕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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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편집팀
대박난 발명품 100가지 이야기 (49)

▲ (자료사진. /SNS 타임즈)

[SNS 타임즈- USA] ‘대박 난 발명품 101가지’ 시리즈 49번째 주인공은 ‘따르릉’ 전화 벨소리 덕에 발명된 인공설탕 사카린 이야기다.

어떻게 하면 대박이 나고, 부자가 될 수 있을까? 과거에 많은 사람들을 부자로 만든 대박 발명품들과 아이디어들!! 이 발명품들 속에 담긴 이야기들을 지금부터 만나보도록 할까요?

그래서 우리도 본받고 다들 대박이 나고 부자가 됩시다.

어렸을 때 어머니께서 감자와 옥수수를 간식으로 쪄 주시곤 하셨는데, 그때에 사카린을 약간 넣고 찌시곤 하셨다. 그때 먹었던 달콤한 맛은 아직도 그립다.

공업용으로는 물론이고, 아이들의 군것질에까지 첨가되던 그 강한 단맛이 나는 사카린, 그것은 어떻게 태어나게 되었을까?

‘따르릉! 따르릉!’ 어두운 실험실 안에 신경질적인 전화벨 소리가 찌를 듯 울려 퍼졌다.

“에잇! 정말 전화기를 없애 버리던지 해야지!” 화학가 콘스탄틴 팔베르크-Constantin Fahlberg는 1879년 어느 날 하루 종일 석탄에서 콜타르 추출 작업을 한 이후 쥐고 있던 시험관을 내려놓으며 눈살을 찌푸렸다. 오전 내내 울려 대는 전화통 덕분에 통 정신을 집중할 수 없었던 것이다. 그의 신경은 이제 면도날처럼 날카로워져 있었다.

‘시간이 되는대로 저 전화통을 치워 버려야지.’ 그는 다시 한번 정신을 가다듬고 시험관을 집어 들었다. 연한 보랏빛을 띤 액체가 조용히 그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었다.

‘좋았어, 이것에다 메틸알코올을 섞어봐야겠군! 아니야, 실험식대로라면 이것이 좋을 거야.’ 모든 화학자들이 그러하듯, 그는 새로운 약품을 합성하는 데 온 정열을 퍼붓고 있었다.

각기 전혀 다른 두 시약을 섞어 보고, 다시 끊여서 증발시키기도 하고... 그의 하루 일과는 온통 갖가지 약품들 과의 씨름으로 점철돼 있었다.

‘따르릉! 따르릉!’ 또다시 갑작스러운 전화 벨소리가 연구실의 긴장을 망쳐버렸다. 팔 벨크는 너무 놀라 하마 트면 손에 들고 있던 시험관을 놓칠 뻔했다.

‘이런 제길! 도대체 누가 이렇게 전화질을 하는 거야?’ 그는 거칠게 발을 굴렀다. 걷잡을 수 없는 분노가 치밀었다. 마침내 그는 아주 신경질적인 손짓으로 수화기를 집어 들었다.

“여보세요!” “도대체 누구시오?” 흥분해 거칠게 말을 내뱉던 팔 벨크는 순간적으로 움찔하며 입맛을 다셨다. 전화를 받는 순간 그만 손끝이 입술에 닿았는데 그때 묘한 맛이 느껴진 것이다.

‘이... 이게 뭐지?’ 그는 넋을 잃은 채, 멍하니 손을 바라보았다. 수화기 저편에서 들려오는 다급한 목소리에도 아랑곳하지 않은 채, 그는 두 눈을 멀뚱거렸다.

‘이... 이건 분명히 단맛인데...’ 그는 오른손을 슬며시 혀끝에 대어 보았다. 짜릿하게 느껴지는 맛. 분명히 달콤함이었다. ‘이... 이럴 수가 설탕보다 꿀보다도 더 달다!’ 그는 수화기를 집어 던지고는 재빨리 실험대 앞으로 갔다.

‘분명, 지금 만진 시약 중에 단맛을 내는 것이 있을 거야.’ 그는 탁자 위에 널려 있는 약품들을 일일이 검사하기 시작했다.

내 미각이 정상이라면, 지금 난 대 발명을 눈앞에 두고 있는 거야. 설탕을 대용할 수 있는 인공감미료의 탄생! 바로 인류가 고대하던 일이 아닌가?’ 그는 치받쳐 오르는 야릇한 감동을 애써 억제하며 검 당계를 작동하였다.

'아니 이럴 수가!’ 그는 너무나 놀라 하마 트면 엉덩방아를 찧을 뻔 했다. 검 당계에 나타난 수치가 무려 설탕의 수백 배에 달했던 것이다. 즉 같은 양일 때 설탕보다 몇 백배나 더 강한 단맛을 내는 것이었다.

그는 자리에 털썩 주저 않아 신께 감사의 기도를 드렸다. 그의 등 뒤로 탁자 밑에 떨어진 수화기가 천천히 흔들리고 있었다. 팔 벨크의 실험에서 놀라운 당도를 나타낸 물질은 바로 톨루엔이었다. 그는 이 톨루엔을 이용 사카린이라는 물질을 합성하는 데 성공하였고, 이것은 모든 경로를 통해 단숨에 전 세계로 퍼져 나갔고, 특히 칼로리가 적어 설탕 대체용품으로 대 인기였다.

앞으로도 발명자들 뿐만 아니라 우리들도 부자로 만들 수 있는 대박 발명품들에 대해서 재미있는 이야기는 계속된다.

집단 지성이 함께 참여하는 Social 뉴스 플랫폼 ‘SNS 타임즈’에서는 미국 특허 상표청 등록 특허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상기 변호사와 함께 ‘대박 난 발명품 100가지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연재되는 글들은 이상기 변호사가 타 매체에 게재했던 칼럼을 새롭게 구성, 편집해 다시 소개하는 형식을 갖습니다.

이상기 변호사는 이 시리즈 스타트에서 “어떻게 하면 대박이 나고, 부자가 될 수 있을까?”라는 첫 화두를 던지며, “이들 발명품 속에 담긴 이야기를 만나보면서 우리도 본받고 모두 대박 나 부자가 되자”고 제안합니다.

앞으로 소개하는 ‘대박 발명품 100가지 이야기’를 통해 독자 여러분들도 그냥 스쳐지나 갈 수 있는 단순한 아이디어나 주변에서 흔하게 접하는 일상의 불편함에서 또 다른 ‘100가지 대박 발명품’의 주인공이 되는 행운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 편집자 주

이상기 변호사는 특허, 저작권, 그리고 상표 등 지적 재산권과 상해 법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법무법인 드림에 합류하기 전 이상기 변호사는 시카고 소재 소프트비 법률 사무소에서 특허 변호사로 근무하면서 중소기업들과 개인 고객들의 특허 신청과 자동차 상해를 담당했다.

이상기 변호사는 복잡하고 과학적이고 공학적인 지식이 필요한 지적 재산권과 시간과 참을성과 설득력이 필요한 상해 건들에 대해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판을 받고 있다.

그는 파나소닉에서 10년 연구원 근무와 랜다우어 회사에서 10년 수석 연구원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또 주유소에 사용되는 크레디트 카드 컴퓨터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갖고 있다. (U.S. Patent #5,889,676, 1999)

이상기 변호사 약력(sang@dream-law.com)

·      미국 특허 상표청 등록 특허 변호사

·      로욜라 대학 법대, 법학박사

·      랜다우어 수석 연구원

·      파나소닉 연구원

·      일리노이 주립대학 – 전산학과 석사

·      일리노이 주립대학 - 전산학과 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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