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난 발명품 100가지 이야기 (48)
‘잘 안깨지는 유리그릇, 코닝웨어’
▲ 잘 안 깨지는 유리 그릇 코닝웨어, /getty image.
[SNS 타임즈- USA] ‘대박 난 발명품 101가지’ 시리즈 48번째 주인공은 잘 안 깨지는 유리그릇 코닝웨어 발명에 관한 이야기다.
어떻게 하면 대박이 나고, 부자가 될 수 있을까? 과거에 많은 사람들을 부자로 만든 대박 발명품들과 아이디어들!! 이 발명품들 속에 담긴 이야기들을 지금부터 만나보도록 할까요?
그래서 우리도 본받고 다들 대박이 나고 부자가 됩시다.
우스개 소리로 흙수저가 살아남는 법은 아름다운 도자기가 되는 길이라 한다. 그러나 우리 조상이 만들었던, 고려청자 및 도자기는 아름답지만 깨지기 쉬운 단점이 있다.
도자기의 성분인 세라믹스(ceramics) 또는 세라믹은 열과 냉각 활동으로 특성화된 무기 화합의, 비금속 고체이다. 점토 등 천연 원료를 사용해서 만들며, 용기로 사용돼 왔다. 이에 비해 파인 세라믹스(fine ceramics)는 고순도의 인공 원료를 사용해서 만들며, 전자재료, 정밀기계 재료 등 다양한 용도에 쓰인다.
세라믹스는 금속과는 반대로 전기를 잘 전도하지 않을 뿐 아니라, 유기 재료와는 달리 고온에도 잘 견딘다는 것이 특징이다. 세라믹의 깨지기 쉬운 단점만 극복한다면 세라믹의 활용 용도는 자동차, 기계, 항공, 조선, 발전, 치과 및 의료 등 무궁무진할 수 있다.
1952년의 어느 날, 코닝 글라스 웍스(Corning Glass Works)의 화학자 돈 스투키(Don Stookey)는 실험을 자기가 망쳐버렸다고 생각했다.
감광성 유리의 샘플을 용광로에 넣고 온도를 600도로 맞춰 놓았다. 용광로가 돌아가자 불완전한 컨트롤러가 온도를 900도로 올려버렸다.
스투키는 녹은 유리 방울과 폐허가 된 용광로를 예상하고 문을 열어 보았는데, 수상하게도 그의 리튬 규산염은 우유 빛깔의 판으로 바뀌어 있었다. 판을 제거하려 하자, 그가 집어넣었던 샘플은 집게에서 떨어져 나가 바닥으로 떨어졌다. 깨졌을까? 아니다. 튀어 올랐다.
미래의 미국 발명가 명예의 전당에 오르게 될 화학자, 스스로는 몰랐지만, 그는 막 최초의 인조 유리-세라믹을 발명했고, 코닝 측은 나중에 이 인조 세라믹을 강화 내열 유리, 즉 파이로세럼(Pyrocerum)이라 이름 붙였다.
알루미늄보다 가볍지만 고탄소강보다 더 단단하고, 보통의 소다 석회 유리보다 수 배는 더 강력한 유리로, 파이로세럼은 미사일 노즈콘에서 실험실에 이르기까지 모든 곳에서 쓰였다. 심지어 파이로세럼은 전자레인지에도 사용할 수 있었으며, 1959년 코닝은 우주시대의 접시, 코닝웨어(Corningware) 라인을 선보였다.
코닝은 잘 깨지지 않는 그릇들을 만들어서 세계적으로 팔았다. 또 코닝은 2007년에는 잘 깨지지 않고 흠집도 안 나는, 고릴라 유리 글라스를 개발하며 애플사를 비롯해 여러 통신 회사에 대량으로 납품해 대박이 나기도 했다.
천여 년 전 한국은 고려청자를 아름답게 만든 세계적인 기술이 이미 있었다. 그 첨단 기술을 되살려 미래적으로 유망하고 활용분야가 무궁무진한 세라믹 등의 첨단소재 개발에 힘쓰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앞으로도 발명자들 뿐만 아니라 우리들도 부자로 만들 수 있는 대박 발명품들에 대해서 재미있는 이야기는 계속된다.
집단 지성이 함께 참여하는 Social 뉴스 플랫폼 ‘SNS 타임즈’에서는 미국 특허 상표청 등록 특허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상기 변호사와 함께 ‘대박 난 발명품 100가지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연재되는 글들은 이상기 변호사가 타 매체에 게재했던 칼럼을 새롭게 구성, 편집해 다시 소개하는 형식을 갖습니다.
이상기 변호사는 이 시리즈 스타트에서 “어떻게 하면 대박이 나고, 부자가 될 수 있을까?”라는 첫 화두를 던지며, “이들 발명품 속에 담긴 이야기를 만나보면서 우리도 본받고 모두 대박 나 부자가 되자”고 제안합니다.
앞으로 소개하는 ‘대박 발명품 100가지 이야기’를 통해 독자 여러분들도 그냥 스쳐지나 갈 수 있는 단순한 아이디어나 주변에서 흔하게 접하는 일상의 불편함에서 또 다른 ‘100가지 대박 발명품’의 주인공이 되는 행운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 편집자 주
이상기 변호사는 특허, 저작권, 그리고 상표 등 지적 재산권과 상해 법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법무법인 드림에 합류하기 전 이상기 변호사는 시카고 소재 소프트비 법률 사무소에서 특허 변호사로 근무하면서 중소기업들과 개인 고객들의 특허 신청과 자동차 상해를 담당했다.
이상기 변호사는 복잡하고 과학적이고 공학적인 지식이 필요한 지적 재산권과 시간과 참을성과 설득력이 필요한 상해 건들에 대해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판을 받고 있다.
그는 파나소닉에서 10년 연구원 근무와 랜다우어 회사에서 10년 수석 연구원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또 주유소에 사용되는 크레디트 카드 컴퓨터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갖고 있다. (U.S. Patent #5,889,676, 1999)
이상기 변호사 약력(sang@dream-law.com)
· 미국 특허 상표청 등록 특허 변호사
· 로욜라 대학 법대, 법학박사
· 랜다우어 수석 연구원
· 파나소닉 연구원
· 일리노이 주립대학 – 전산학과 석사
· 일리노이 주립대학 - 전산학과 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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