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유병국 의원, 화장품 산업 육성 위한 기반 조성해야
경기도 등 9개 광역 시도 관련 산업 발전 가능성 인지, 육성 지원에 적극적
[SNS 타임즈] 충남도가 화장품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조례 제정 등 정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 충남도의회 유병국 의원(천안3). (사진=충남도의회)
경기도 등 9개 광역 시도의 경우 관련 산업의 발전 가능성과 필요성을 인지, 육성·지원에 나선 반면, 충남도는 관련 조례 제정 조차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충남도의회 유병국 의원(천안3)은 6일 열린 제300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충남도의 화장품 산업 발전 방향과 그 가능성에 대해 제언했다.
유 의원이 분석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화장품산업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화장품 총생산규모는 10조 7329억원이다. 이는 전년 대비 19.6% 증가한 수치다. 같은해 화장품 수출 역시 2조 9280억원으로, 전년 대비 5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화장품 산업이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유망한 산업으로 떠오르는 만큼, 충남도가 화장품 산업 육성 공략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것이 유 의원의 설명이다.
유 의원은 “화장품 산업은 의료·제약산업 등 바이오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한 첨단산업화로 각광받고 있다”며 “화장품 산업은 향후 중국 수출 이외에 유럽과 중남미 등으로 시장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충남도는 풍부한 농업과 산림, 해양의 생명자원·천연자원을 활용한 바이오산업과 접목 시 고부가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웰에이징 소재개발 지원센터 등과 네트워크형 산업구조를 형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타 광역시도는 관련 조례를 제정, 공격적인 산업 육성에 나섰다”며 “새로운 신성장동력을 발굴해야 하는 상황에서 충남도가 첨단산업으로 진화하는 화장품산업의 중장기 발전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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