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청년특위 “청년정책, 거시적 사회정책으로 전환”
제6차 회의서 결과보고서 채택… 일자리부터 주거‧복지까지 패러다임 전환
[SNS 타임즈] 충남도의회 ‘청년정책 특별위원회’는 12일 제6차 회의를 열고, 도내 청년문제 해결과 종합적인 청년정책 마련을 위한 지난 3년여 간의 활동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며 공식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2022년 9월 출범한 청년특위는 심화되는 고용 절벽과 사회적 고립, 도내 북부권과 남부권의 청년 인구 격차 및 정책 양극화 문제를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다.
특위는 그동안 청년들의 고단한 현실을 외면하지 않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바탕으로 다각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위는 5차례에 걸친 회의와 2차례의 현장 소통을 거치는 동안 청년정책을 단순한 일자리·경제 등 단편적인 영역에 가두지 않고 주거, 교육, 복지, 문화 등 삶의 질 전반을 다루는 거시적인 ‘미래 사회정책’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데 주력했다.
도내 15개 시·군 간 청년정책 격차 해소, 청년 참여·지원 기구의 기틀 마련, 청년기금 설치 등 중장기적인 로드맵 구축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특위는 청년 관련 예산을 2022년 1,075억 원에서 2026년 5,063억 원(121개 과제)으로 4배 이상 비약적으로 증대시키는 견인차 역할을 했다.
이러한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충남도는 2026년 청년정책종합평가에서 전국 1위(대통령 기관 표창)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아울러 ▲일자리(청년농 자립형 스마트팜) ▲주거(충남형 리브투게더 및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교육 ▲복지·문화(전국 청년 페스티벌) ▲참여·기반 등 5대 분야별 대표 성과지표를 체계적으로 정립하여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을 만들기 위한 실질적인 이정표를 마련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은 “이번 회의를 끝으로 우리 특위의 공식적인 활동은 마무리 되지만, 청년들이 충남에서 꿈을 펼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은 의회와 집행부 모두가 앞으로도 이어가야 할 역점 과제”라며 “그동안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제도권 안으로 이끌어내고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아낌없이 열정과 지혜를 모아주신 위원님들과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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