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탄소업슈’ 장려금 지급 완료
15개 시군 9326명 3억 9000만원 신청… 생활속 탄소중립 실천시 최대 10만원

[SNS 타임즈] 충남도는 올해 상반기 ‘충남형 탄소중립포인트제 탄소업슈’ 장려금 지급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1일부터 11일까지 상반기 장려금 신청·접수를 진행했으며 15개 시군에서 9326명이 3억 9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신청했다.
장려금은 8월 말까지 12개 시군 기준 8029명의 도민에게 3억 30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했으며 미지급된 일부 시군은 이달 중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탄소업슈는 도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추진 중인 시책으로 △폐기물 △수송 △에너지 △홍보 4개 분야 17개 항목으로 운영 중이다.
텀블러 이용, 다회용기 사용 등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면 연간 10만원 이하의 장려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참여방법은 스마트폰으로 ‘탄소업슈’ 어플을 내려받아 가입 후 실천 항목 이행 및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다.
포인트는 당해연도 소멸되며 하반기 장려금 신청 및 지급을 12월 중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은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는 탄소업슈에 적극 가입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하반기에는 더 많은 도민들이 장려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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