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추석 연휴 분야별 안전관리대책 추진
도, 명절 기간 19개 분야별 상황 관리·대응 체계 운영
[SNS 타임즈] 충남도는 추석 연휴 기간인 24일부터 27일까지 24시간 빈틈없는 안전 관리를 위해 19개 분야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이번 대책은 여름철 반복된 집중호우로 급경사지 및 산사태 취약지역 위험이 커진 상황에서 추석을 앞두고 벌초·성묘 등 야외 활동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안전대책은 △재난·재해 상황 관리 △화재 △산불 △감염병 △가축전염병 △도로 △교통안전 △연안 여객선 △연·근해 어선 △낚시 어선 △전통시장 △산업재해 △관광·숙박시설 △다중이용시설 △성수식품 및 식중독 예방 △가스·전기 △응급진료 상황실 △특별 치안 △취약계층 등 19개 분야별로 추진한다.
◇ 24시간 재난·재해 대응 체계 강화
도는 연휴 기간 긴급 상황 대응을 위해 도청 종합상황반과 분야별 상황실, 15개 시군 종합상황반을 운영한다.
종합 상황 체계는 15개 실·반(2실, 10반, 3센터)으로 구성했으며, 도 374명, 시군 2186명이 24시간 상황 관리와 긴급 대응을 이어간다.
도 본청에 재난·재해 대비 재난안전상황실을 4개조 16명으로 상시 운영해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 조치에 만전을 기한다.
도내 소방관서는 화재 예방을 위해 23∼28일 화재 특별 경계 근무를 실시해 인력 1만 3001명과 장비 761대를 투입, 화재 취약 대상지를 순찰하고 초기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도·시군은 산불 방지를 위해 24∼27일 산불방지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하며, 산불 방지 인력 1360명과 무인 산불 감시카메라 154대를 투입해 초동 진화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 교통 안전 및 도민 밀접 분야 특별 관리
교통 안전 등 특별 관리를 위해 23일부터 27일까지 101명으로 구성한 교통안전대책본부를 운영, 대중교통 수송력을 강화하고 교통 불편 발생 시 신속 대응한다.
아울러 도·시군은 교통량 증가가 예상되는 주요 통과 노선도로를 일제 정비해 차량 통행 장애 요인을 제거하고 안전한 이동을 지원한다.
해상 교통 안전을 위한 여객선 및 여객터미널 대상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연근해 어선을 대상으로 사고 예방 합동 안전 점검도 진행한다.
특히 명절을 맞아 많은 도민이 방문하는 전통시장 안전 관리를 위해 화재 공제 가입을 지원하고, 전기·소방·가스 등 화재 안전 시설의 정비 및 설치를 지원한다.
또 명절 기간 식품의 위생 관리를 위해 도·시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관계기관 합동 위생 점검을 실시해 성수식품 식중독 사고 등을 예방하는 데 힘쓴다.
◇ 응급의료체계 운영 및 취약계층 보호 강화
도·시군은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127명으로 구성한 응급진료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문 여는 병원·약국 2000여 곳을 지정·운영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한다.
도내 결식 우려 아동 1만 6230명을 대상으로 시군별 아동 급식 지원책을 수립해 도시락, 부식 등 대체 급식 수단도 마련한다.
산사태 취약지역 노인생활시설 209개소를 대상으로 전기·가스·소방시설 및 비상 대피로를 사전 점검·정비해 고령층의 이동·대피 여력을 사전 확보한다.
도내 장애인거주시설 58개소와 활동 지원기관 67개소를 대상으로는 도·시군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재난 취약 장애인 9111명의 보호 대책을 강화한다.
신동헌 도 재난안전실장은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에 선제 대응해 도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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